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미리보는 '2022 카타르 월드컵'…'제15회 아랍문화제' 개막

기사입력 : 2022년09월19일 18:08

최종수정 : 2022년12월13일 17:20

외교부 "한-아랍 간 대표적인 문화교류의 장"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오는 11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주제로 한 '제15회 아랍문화제: 카타르 월드컵 파빌리온' 기념식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15회 아랍문화제는 중동권 최초의 월드컵으로 개최될 예정인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서울에서 미리 만나보는 카타르 월드컵"을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제15회 아랍문화제 포스터 2022.09.19 [사진=외교부]

외교부는 "이번 문화제에는 카타르 월드컵 전시 외에도 축구 체험, 풋골프, 아랍 전통 의상 체험, 아랍식 사랑방인 '마즐리스' 포토존 운영, 아랍 디저트 시식, 아랍 문양 타투 체험 등 다양한 아랍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대사와 샤픽 라샤디 주한아랍대사단장 겸 주한모로코대사, 칼리드 알 하마르 주한카타르대사, 마영삼 한-아랍 소사이어티(KAS) 사무총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겸 KAS 이사장 등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주한외교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화 공공외교대사는 기념식 축사에서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공공외교의 핵심"이라며 "이번 아랍문화제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한국과 아랍 간 문화교류를 더욱 점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2008년부터 매년 외교부의 후원과 KAS의 주최로 개최되는 아랍문화제는 그간 아랍 문화 체험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아랍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한-아랍 간 우의 증진에 기여해 나가며 한-아랍 간 대표적인 문화교류의 장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참여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 알 와크라 외 2곳에서 열린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