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해외지사 통해 스포츠 동호회 현황 파악
"잠재 방한관광층 발굴·유치에 노력"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태권도를 사랑하는 싱가포르 태권도 동호회원들이 한국에 방문해 이대훈 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와 만남을 가졌다.
싱가포르 시니어 태권도 동호회 17명이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싱가포르 지사의 유치를 통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싱가포르 시니어 태권도 동호회 방한 기념사진. 24일 서울 국기원에서 동호회 회원들과 태권도 전 국가대표 이대훈 선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2022.10.24 89hklee@newspim.com |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들은 방한기간 중 강원도 및 서울의 유명 관광지와 춘천 태권도 스튜디오·국기원 등 태권도와 관련된 장소들을 방문했으며 24일 국기원에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 선수와의 만남을 가지고 기념사진 촬영, 사인회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사 유진호 관광상품실장은 "공사는 해외지사를 통해 태권도 등 다양한 스포츠 동호회 현황을 파악, 밀착 마케팅을 통해 향후 잠재 방한관광층을 발굴·유치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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