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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엔에이치엔, 3Q 매출 5224억 10%↑...웹보드 규제완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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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쓰리 퍼즐·미드코어·웹보드/소셜카지노'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
정우진 대표 "2023년, 엔에이치엔 게입 사업 글로벌 진출 원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에이치엔이 3분기 매출로 전년 대비 10.6% 늘어난 5224억원을 올렸다. 웹보드 게임 매출이 개정된 게임법 시행 효과로 급성장한 덕분이다.

엔에이치엔은 8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2022년 3분기 경영 실적으로 매출 5224억원, 영업이익 83억원, 당기순이익 2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6% 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0.3%, 51.9% 감소한 수치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엔에이치엔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5334억원, 영업이익 181억원, 당기순이익 103억원이었다.

정우진 NHN 대표. [사진=NHN]

엔에이치엔 측은 "3분기 부문별 매출은 먼저 게임 부문은 웹보드 게임 매출 상승과 일본 모바일 게임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전분기 대비 11.3% 증가한 1159억원을 기록했다"며 "특히 웹보드 게임 매출은 개정된 게임법 시행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8%, 전분기 대비 19% 증가하며 게임 매출 상승을 강력 견인, 그 중 모바일 웹보드 게임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64%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엔에이치엔은 지난달 1일 게임 사업 조직을 본사로 합병한데 이어 웹보드 게임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해 입지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엔에이치엔은 매치쓰리 퍼즐 전문 역량을 웨스턴 시장으로 넓히고, 상반기 출시를 준비하는 '다키스트데이즈'를 필두로 미드코어 게임 라인업을 구축,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 '마블슬롯' 등 웹보드 및 소셜카지노 장르에 특화된 게임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다.

정우진 엔에이치엔 대표는 "2023년은 엔에이치엔 게임 사업의 글로벌 진출 원년으로, 이를 위해 프렌즈팝 등의 성공 노하우를 담아 매치쓰리 퍼즐 게임 개발을 위한 전용 엔진 엠브릭을 구축했다"며 "엠브릭 엔진을 통해 게임 제작에 소요되는 공수와 시간을 크게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내 글로벌 시장에 소프트 런칭할 카지노 테마의 매치쓰리 게임 퍼즐앤 카지노를 시작으로 다양한 퍼즐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키스트 데이즈를 필두로 한 미드코어 게임 성공 라인업을 만들겠다"며 "다키스트 데이즈는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유저들을 날 수 있도록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적이 부진한 커머스 사업과 관련해서는 자체 결제수단 '포인트 결제'와 광고 모델인 '쿠폰 사업'으로 수익성 개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엔에이치엔은 3분기 중국 커머스 사업의 계절적 비수기와 소비 심리 위축 영향으로 커머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8%, 전분기 대비 18.8% 감소한 663억원에 그쳤다.

정 대표는 이와 관련해 "커머스 사업은 중국 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봉쇄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글로벌 소비 심리 위축과 계절적 비수기까지 맞물리며 부정적 영향이 확대됐다"며 "중국 사업을 전개하는 에이컴메이트와 미국 사업을 영위하는 엔에이치엔글로벌에 3분기 거래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감소세를 보였다.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산발적 봉쇄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단기적 수요 회복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엔에이치엔의 글로벌 커머스 사업은 상품 라인업 및 판매처를 다변화하기 위하여 중국 내 성장성이 높은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미국에서는 드롭 쉬핑 등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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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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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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