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대응2단계 발령...20여분만에 큰 불길잡아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16일 오후 5시29분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의 한 LPG 충전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인력 92명과 진화장비 55대를 긴급 투입해 화재 2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화재 당시 폭음과 함게 큰 불길이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화재로 7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사진은 자료사진임.[사진=뉴스핌DB] 2022.11.16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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