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수원특례시의회, 조례안 및 예산안 예비심사 의결

기사입력 : 2022년12월09일 18:16

최종수정 : 2022년12월09일 18:16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특례시의회는 제37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9일 각 위원회별 소관부서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체택하고 예산안 예비심사와 관련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사진=뉴스핌DB]

의회에 따르면 기획경제, 도시환경, 문화체육교육, 복지안전위원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체택하고 예산안 등 소위원회별 심사결과보고 및 예비심사안을 의결했다.

예산안은 13일부터 4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조례안과 함께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례안 관련해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가결 됐다. 조례안은 결산검사위원의 정수를 늘리고 수당 지급금액을 인상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그리고'10.29. 참사 유가족에 대한 시세 감면 동의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안심통학 지원대상을 관내 초등학생에서 ?초·중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관람료 면제대상을 다자녀가정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됐다.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공기관의 국어 사용 실태조사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됐다.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고색뉴지엄 관리 및 운영 조례안'과 '수원시 정조테마공연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시설의 사용·관리·운영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됐다.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침수방지장치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수정가결됐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 및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가결 됐다.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됐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은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