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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홍준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필요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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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대구시청서 내륙연계 발전 방안 모색
"충북·대구 중부내륙 발전 중심축 될 것"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내륙 연계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지사는 전날 오후 대구시청를 방문해 홍 시장에게 현재 추진 중인 가칭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대해 설명하고 중부내륙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제안했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사진 = 충북도] 2022.12.10 baek3413@newspim.com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과 대구・경북은 무척 가깝지만 백두대간으로 단절돼 먼 길을 돌아가면서 멀게만 느껴왔다"며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뚫렸고 이제 이곳에 고속철도가 놓이게 되면 우리는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과 경북은 소백산과 월악산, 속리산, 민주지산을 공유하고 있다.

단양에서 죽령을 넘으면 영주, 충주에서 조령을 넘고 괴산에서 이화령을 넘으면 문경, 영동에서 추풍령을 넘으면 김천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죽령과 조령, 이화령은 고도가 높아서 비교적 낮은 추풍령으로 경부선이 놓이고 경부선이 한국 발전 축이 되다 보니 충북과 대구·경북 등 내륙이 소외됐다.

김 지사는 "소백산과 월악산, 속리산, 민주지산을 품은 백두대간은 내륙발전을 저해시키고 국토의 불균형발전을 초래했다"며 "백두대간으로 예비타당성이 나오지 않고 SOC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니 낙후되는 악순환만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김 지사의 설명에 적극 공감하며 정책공유의 뜻을 내비쳤다.

홍 시장은 "검사시절 청주에 근무하면서 무심천, 초평저수지, 칠성댐 등 곳곳을 다녀봤다"며 "청주는 무심천 관리만 잘하더라도 무척 아름다운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워터그리드를 통해 충북과 영남이 물로 하나가 되고 우리에게도 도움이 된다면 영남에서도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홍 시장과의 환담 이후 대구시청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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