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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차기 기업은행장에 김성태 전무 임명 제청

기사입력 : 2022년12월30일 10:18

최종수정 : 2022년12월30일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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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에서 33년 재직…다섯번째 내부출신 행장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회장이 30일 신임 중소기업은행장으로 김성태 현 중소기업은행 전무이사를 임명 제청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 내정자 [사진=IBK기업은행]

1962년생인 김 내정자는 대전상고와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김 내정자는 중소기업은행에서 약 33년 간 재직하면서 소비자보호그룹장, 경영전략그룹장, 전무이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금융 지원 뿐만 아니라, 소비자 중심 업무관행 정착 등 중소기업은행의 역할을 재정립하는데 기여했다.

금융위는 "김 내정자가 내부출신 은행장으로서의 안정적 리더십,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 및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 고객 최우선 디지털 환경 제공 등 중소기업은행의 핵심 목표를 충실히 이행해나갈 적임자로 판단돼 중소기업은행장 임명을 제청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김 내정자가 선임되면 역대 다섯 번째 내부 출신 행장이 된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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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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