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尹대통령에 날선 비판으로 한해 마무리…2일 文 예방하며 새해 구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NSC 없이 한가롭게 만찬…입 열 개라도 할 말 없어"
"부동산양극화 아닌 무주택자 보호해야"
새해 첫 일정으로 김대중·노무현 묘역 참배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윤석열 대통령의 '확전 발언'과 관련해 "평화가 위협 받고 있지만 안보 무능, 남 탓 정권은 전쟁불사를 외치는 철부지 행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국민과 나라를 지켜야 하는 국군통수권자로서 최소한의 책임감도 느끼지 못한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12.16 leehs@newspim.com

그러면서 "정부가 정말 충격적인 안보 참사에도 전혀 반성하고 있지 않다"며 "수도 서울 상공에 7시간 동안 북한 무인기에 유린된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사과는커녕 적반하장으로 전 정부 탓만 늘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추가적인 도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여는 것이 아니라 한가롭게 만찬을 열고 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직격했다.

또 이 대표는 "더 기막힌 일은 대통령 입에서 확전, 전쟁 같은 위험천만한 말 폭탄이 쏟아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런다고 안보 무능이 감춰지지 않는다. 안보 참사 책임을 회피하고 자국의 위기를 부채질하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

이날 이 대표는 민생경제 심각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고물가로 국민 실질 임금이 7개월 연속 뒷걸음질 쳤다. 소비 심리도 꽁꽁 얼어붙었다"며 "기업들마다 희망퇴직 소식이 줄을 이을 정도로 고용 시장도 찬바람"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특히 민생 핵심인 서민 주거 안정이 크게 위협 받고 있다. 최근 무주택 서민들에게 큰 피해 입히는 전세사기 잇따른다"며 "부동상 양극화 조장에만 골몰하지 말고 무주택 서민 보호 역량에 집중해야 한다"고 정부여당을 향해 촉구했다.

한편, 이 대표는 내달 1일 민주중앙당사에서 신년인사회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이태원 광장에서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향한다.

오후에는 김해시 봉하마을로 이동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또 2일에는 부산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가진다. 새해 첫 회의를 연 뒤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이후에는 창원에서 경남‧부산 지역 주민들과 만남이 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사진
삼성·메타 AI 글래스에 네이버지도 뜬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구글·삼성전자, 메타와 손잡고 네이버지도의 길안내 서비스를 인공지능(AI) 글래스로 확대한다.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하지 않고도 음성으로 길안내를 받고 주변 장소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국내 지도 서비스 최초로 구글·삼성, 메타의 AI 글래스에 네이버지도 길안내 기능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는 메타의 '레이밴 메타', '오클리 메타'에서 먼저 제공되며, 연내 출시 예정인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로 확대한다. [사진=네이버] 이용자는 AI 글래스를 착용한 상태에서 음성으로 목적지까지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동 방향과 계단·에스컬레이터 등 경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 도입한 '실시간 도보 길안내'를 웨어러블 기기로 확장한 것이다. AI 글래스 전용 음성 호출 기능도 도입한다. '도착 예정 시간 알려줘', '주변 편의점 찾아줘' 등 음성 명령으로 이동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에서는 구글 AI '제미나이'를 통해 네이버지도를 실행하고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우선 지원되며, iOS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향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I 글래스에서 증강현실(AR) 기반 이동 경로와 주변 매장 정보, 플레이스 쿠폰 등을 제공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정경화 네이버지도 리더는 "AI 글래스를 통해 이용자가 스마트폰 화면을 수시로 확인하지 않고도 이동에 집중하면서 길안내와 풍부한 로컬 정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12 09: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