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내년 코로나약 원료 무관세 시행, 中 1020개 상품 수입관세 인하

기사입력 : 2022년12월30일 11:08

최종수정 : 2022년12월30일 11: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이 2023년 1월 1일 부터 코로나 치료약 원료를 비롯한 1020개 상품에 대해 최혜국 세율 보다 낮은 수입세율을 시행하기로 했다.

중국의 이번 수입 관세 인하에는 국민건강 및 소비 업그레이드, 산업 체인공급망 개선, 선진 제조업 발전 촉진 분야 상품이 다양하게 포함됐다.

중국 국무원 관세 위원회실은 29일 코로나 치료 원료약과 항암제 원료, 진통제 수입 등에 대해 무관세를 적용하고 임플란트, 혈관 스텐스용 원료, 조영제 등 의료용품에 대해 수입 관세를 낮춘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 업그레이드 추세와 관련해 영유아가 섭취하는 혼합식품과 냉동 대구, 거피머신, 착츱기, 전기 드라이기 등 소형 가전 제품에 대해 수입 관세를 내리기로 했다.

또한 칼륨 비료를 비롯한 자원 공급및 산업 체인 공급망 개선 관련 제품, 연료 전지용 산업 이리듐, 풍력 발전기용 롤러 베어링 등의 수입 관세를 내린다고 밝혔다.

중국은 또 2023년 1월 1일 부터 밤과 감초, 대형 타이어, 사탕수수 수확기계 등 수입에 대해 수입 잠정 세율 취소및 최혜국 세율 부활을 시행하며 알루미늄및 알루미늄 합금 수출 관세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2023년 7월 1일을 기해 중국은 62개 정보 기술 제품에 대한 8단계 세율 인하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조정후 중국의 관세 총 수준은 7.4%에서 7.3%로 내려간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의 유명 코로나 치료약 롄화칭원.  2022.12.30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