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공연

속보

더보기

놀랍도록 대담하고 배꼽 잡는 블랙코미디 '히어' 국내 초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월 13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더줌아트센터
2013 뉴욕 최고 연극 배우 선정 테일러 맥의 자작 희곡
70여개국에서 공연됐던 화제의 문제작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더줌아트센터가 2023년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테일러 맥의 <히어>를 국내 초연으로 1월 13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더줌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연극 <히어>는 백인 미국 가정의 불안정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냄으로써 평단의 극찬을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70개 이상의 프로덕션이 제작되었고 호주에서는 시드니 연극상 중 작품상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연극 '히어'의 뉴욕 공연 포스터 2023.01.02 digibobos@newspim.com

2014년 초연 이후 "놀랍도록 대담하고 배꼽 잡게 하는 블랙 코미디에 더해진 사실주의와 부조리성의 도발적인 조화"(뉴욕 타임즈), "작정하고 사람을 혼미하게 한다"(뉴욕 매거진), "연극의 잠재력을 증명하는 작품"(가디언), "R.I.P. 미국 가정"(워싱턴포스터) 등의 호평을 받아왔다.

작품은 아프가니스탄 전쟁터로 파병되었던 아이작이 3년 만에 집에 돌아오면서 시작한다. 아이작은 평화롭고 따스한 환영을 기대했지만 정작 그를 맞이하는 것은 난장판이 된 집이다. 집에는 무지개색 가발을 쓰고 광대 같은 옷차림을 한 아버지 아놀드, 집안이 엉망진창이 되도록 방관하고 있는 어머니 페이지, 그리고 성전환을 한 동생 맥스가 살고 있다. 

아이작은 자신이 자리를 비웠던 사이에 태풍과도 같은 변화가 찾아온 집에 자기에게 익숙한 질서를 재확립해 보려고 하지만, 그의 시도는 저항을 맞이할 뿐이다. 동시대를 살고 있는 미국 서민 계층의 삶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은 등장인물에 공감하며 젠더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연극 '히어'의 미국 공연 포스터 2023.01.02 digibobos@newspim.com

정형성과 경계를 벗어나는 아티스트로 평가받는 테일러 맥은 자신의 작품에 자주 배우로 등장하면서 2013년에 빌리지 보이스 선정 뉴욕 최고의 연극배우로 선정되기도 하였고 뉴욕 타임즈, 뉴요커, 아메리칸 씨어터 매거진의 주최로 뉴욕 최고의 공연예술 예술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의 작품들은 뉴욕 링컨센터, 퍼블릭 씨어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보스턴의 아메리칸 레파토리 씨어터, 런던의 소호 씨어터 등 전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 공연 되었고, <대중음악의 240년사>라는 작품으로 2016년에 퓰리처상 희곡 부문 수상 후보자가 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천재들의 상'이라고 불리는 맥아더 펠로우상을 받았고 2019년에는 드라마 리그 어워드에서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극단 풍경의 대표 박정희가 연출을 맡았고 아티스트 여신동이 시노그라피를, 작곡가 겸 사운드 디자이너 카입이 음악과 사운드를 맡아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그리고 박명신, 김수현, 홍선우, 김하람이 출연해 섬세한 연기와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히어> 공연은 1월 13일(금)부터 29일(일)까지 15일간 (평일 저녁 8시, 토요일 오후 3시, 7시 30분, 일요일 오후 3시) 더줌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전석 66,000원으로 고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digibobo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