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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이태원 국정조사 특위, 결과보고서 채택 심의(1.17)

기사입력 : 2023년01월17일 07:00

최종수정 : 2023년01월30일 17:34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이태원 참사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해서 심의한다. 외교통일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 보고를 받는다.

백혜련 민주당 의원실, 강병원 민주당 의원실, 한준호 민주당 의원실, 서삼석 민주당 의원실,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실,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실, 송기헌 민주당 의원실, 남인순 민주당 의원실, 위성곤 민주당 의원실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영호 민주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 이은주 정의당 의원, 이재정 민주당 의원, 송재호 민주당 의원, 인재근 민주당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17일 국회 일정이다.

◇상임위원회

14:30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01호)

16:00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245호)

◇의원실 세미나

10:00 백혜련 의원실, 온라인 플랫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정 토론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0:00 강병원 의원실, 주택연금 적용 확대와 누구나 주택연금법 실효성 검토를 위한 정책 간담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00 한준호 의원실, 항공사 ESG 국회 세미나(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3:30 서삼석 의원실, 기후위기 시대 초대형 산불의 대응 현황과 정책 과제(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4:00 이달곤 의원실 등, 국회의원 선거구제 개혁 토론회(도서관 421호)

14:00 이태규 의원실 등, 부모의 배경이 학력격차에 미치는 영향과 해소방안(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송기헌 의원실, 생활 지하수 안전한가? 방사성물질 전문가 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4:00 남인순 의원실 등, 인구 소멸 국가 위기 대한민국 반등 가능한 대안은?: 저출생 · 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 연속정책토론회 5차, 초저출생 대응을 위한 재정 확보 및 거버넌스 구축방안은?(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4:00 위성곤 의원실 등, 제주4·3특별법 전부 개정1주년 기념 :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토론회(국회도서관 소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10:00 김영호 의원, 서울시 교육예산 2월 추경 촉구 기자회견

10:20 심상정 의원, 전기차 충전 확충 관련 입법 발의 기자회견

11:00 이은주 의원,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하청 블라스팅노동자 집단해고 규탄 및 전원 복귀 촉구 기자회견

13:00 이재정 의원, 강제징용 피해자 관련 기자회견

13:20 송재호 의원, 제주4·3 중앙위원 등 제주4·3 현안 관련 기자회견

13:40 인재근 의원실, 유신 군사독재 시기 불법적 국회 해산의 무효 선언 및 유사입법기구가 제정한 법률의 조사·검증 및 개정 폐지 촉구 결의안 조속 처리 요구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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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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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AI 데이터센터, 단계 건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1차로 20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한 뒤, 40메가와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100메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날 엔비디아가 대만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 TSMC·폭스콘 및 대만 정부와 함께 초대형 AI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2024년 10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기술 전시회에 전시된 폭스콘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14 kongsikpark@newspim.com 류 회장은 "전력은 대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부지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대만 남서부 가오슝시에 우선 들어서며, 나머지는 전력 여건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의 키노트 무대 위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번 AI 센터는 폭스콘, 엔비디아, 그리고 대만 전체 생태계를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는 대만을 위한 AI 팩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대만의 3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통해 AI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높이고, 대만 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oinwon@newspim.com 2025-05-2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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