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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자산관리 사업 강화 위한 WM로드쇼 열어

기사입력 : 2023년01월30일 13:24

최종수정 : 2023년01월30일 13:24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은행은 오는 2월3일까지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WM로드쇼'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WM로드쇼는 자산관리와 펀드, 방카, 퇴직연금, 신탁 등 WM사업을 총망라하는 자산관리 세미나이다. 시장 현황부터 마케팅 기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로 개최 12년을 맞은 WM로드쇼는 모든 직원이 참석 가능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존 언택트 방식에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택트 형식으로 열렸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30일 개막식에 참석해 전국 영업점 사무소장과 WM 담당 직원에게 평생고객을 확보하는 WM사업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고객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문성과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성 있는 고객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2020년 조직개편으로 출범한 NH All100자문센터를 통해 본부 중심 전국적 자산관리체계를 확립했다. 금융·세무·부동산·은퇴 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30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WM로드쇼 개막식에 참석해 고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2023.01.30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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