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중국 증시 IPO 전면 등록제 시행 화살 시위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메인보드 신주발행 허가권 거래소에 위임
등록제 시행전 최종 절차 공개 의견수렴 착수
중국 30년만의 일대 자본시장 대개혁 시동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증시 IPO 제도가 증감회의 심사 허가제에서 거래소가 주관하는 전면 등록제 시대로 접어든다.

2월 1일 중국 증감회는 신주공개모집발행(IPO) 등록제 규정 15개 문건(신주 공개발행 주식등록 관리방안)에 대해 최종 시장 공개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미 상하이 증시 과창판(커촹반)과 선전 증시 창업판(창예반), 베이징 거래소에 대해 시범 등록제를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조치로 주시장(메인보드)이 등록제를 시행하게 돼 중국 본토 증시(A주 시장)가 전면 등록제로 전환 되게 됐다.

등록제 시행은 IPO 신주 발행이 시장 자율로 전환되는 것으로 신주 발행과 관련해 기존 증감회가 발행 허가를 통해 행사해오던 권한을 시장 운영 주체인 거래소 선택에 맡기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등록제가 전면 시행되면 거래소가 상장 심사를 전담하고 증감회에 사후 보고하는 형식을 취하게 된다.

다만 거래소가 심사 과정에서 발행 조건및 재무 보고 또는 중대하고 민감한 문제와 위법 사항 등을 발견했을 때는 증감회에 즉각 보고, 증감회가 국가 산업정책의 합당성 여부 등을 판단해 최종 결정을 내리도록 했다.

중국 증감회는 등록제 개혁과 함께 발표한 메인 보드 거래 제도에서 상장후 5일 동안은 상하한가 규정을 두지 않기로 했다. 현재 메인보드 IPO시 첫날 상하한가 규정은 각각 44%, 36%로 돼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선전 거래소. 2023.02.02 chk@newspim.com

상장후 6 거래일 부터는 과창판 창업판과 달리 기존 제도대로 10% 상하한가 규정이 적용된다. 현재 과창반과 창업판은 하루 상하한가가 20%, 베이징 거래소는 30%로 규정돼 있다.

본격 시행을 앞두고 최종 시장 의견 수렴에 들어간 등록제 개혁은 또한 기존에 메인보드 투자자에 대해 요구했던 적절한 자격 요건, 즉 투자자의 자산과 투자 경험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이와함께 이번 등록제 개혁은 투자 자금 융자 편의와 거래 활성화를 위해 IPO 첫날 부터 신주를 융자 대주가 가능한 주식 항목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번 등록제 개혁 문건에 따르면 중국 증시 메인보드는 중점 지지 비즈니스 기업, 경영 실적 안정및 규모있는 기업, 업종 대표성을 지닌 기업 등 우량 블루칩 성격을 지닌 기업들이 주로 상장한다.

2018년 개설된 상하이 증시 과창반은 세계 과기분야 선발기업, 국가 전략및 핵심기술 분야, 뛰어난 과기혁신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시장이다. 이에비해 선전증시 창업판은 주로 서비스 성장형 혁신 스타트업, 전통 산업과 신기술 신업의 융합을 꾀하는 기업들의 IPO무대다.

등록제 개혁 문건은 메인보드에 상장하려는 기업은 최근 3년간 실제 지배 주주에 변동이 없어야 하고 과창판과 창업판에 상장하는 기업은 최근 2년간 지배 주주 변동이 없어야한다고 규정했다.

2023년 1월 19일 현재 중국 상하이와 선전 증시 메인보드에 IPO를 하려고 대기중인 기업들은 모두 295개 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상하이 증시가 171개사, 선전 증시가 124개 사이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