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2023 바다미술제, 전시감독으로 그리스 출신 이리니 파파디미트리우 선정

기사입력 : 2023년02월02일 14:31

최종수정 : 2023년02월02일 14: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예술·디자인·기술을 통해 바다와 환경의 새로운 관계 제안
10월 중에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부산광역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3 바다미술제 전시감독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그리스 출신의 이리니 파파디미트리우(Irini Papadimitriou)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12월 국제공모를 시작, 선정위원들로부터 최다 득표를 기록한 이리니 파파디미트리우를 임원회 승인(1월 31일)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2023 바다미술제 전시감독으로 최종 선정된 이리니 파파디미트리우는 그리스 출신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기획자다. 이탈리아에서 복원학, 뮤지엄스터디 등을 공부하고 영국 미들젝스대학에서 미학과 예술이론 석사, 골드스미스대학 크리에이티브 큐레이팅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그리스의 한 섬의 해양 관련업에 종사하는 집안에서 자란 이리니는 유년 시절부터 바다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으며, 해양 자원의 추출과 오염, 해상도시 등 해양에 관련한 예술적, 학술적 연구에 관심을 가져왔다. 현재는 비영리 기관인 퓨처 에브리싱(Future Everything)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퓨처 에브리싱은 지난 20년간 디지털 시대의 핵심 화두인 기술, 사회, 문화의 수렴에 대해 연구해 왔다. 커뮤니티 네트워킹과 행사를 통해 아티스트들은 물론 기획자, 개발자, 프로그래머, 도시계획가, 정책 입안자 등을 연결하고, 그들의 새로운 시도와 공동 프로젝트들을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3 바다미술제 전시감독으로 선정된 이리니 파파디미트리우 [사진=부산비엔날레조직위] 2023.02.02 digibobos@newspim.com

이리니는 또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뮤지엄(V&A – Victoria and Albert Museum)에서 디지털 프로그램팀 매니저로서 디지털 디자인 위켄드 페스티벌(Digital Design Weekend Festival) 등을 기획했다. 1852년 개관한 V&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장식 예술 및 디자인 미술관으로 시대와 지역, 양식, 장르를 망라한 다양한 컬렉션과 전시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이리니는 장르 간 협업과 실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기획에 참여해왔다. 이번 바다미술제 기획에는 예술, 디자인, 기술을 통해 바다와 환경과의 새로운 관계를 상상할 것을 제안하였다. 선정된 감독과 함께 2023 바다미술제는 바다를 창의적이고 협력의 공간으로 생각하게 할 다양한 국가의 작가 작품을 설치하고 시민과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1 바다미술제 장면 [사진=부산비엔날레조직위] 2023.02.02 digibobos@newspim.com

조직위는 지난 2021년부터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참신한 기획자를 발굴하고, 바다미술제의 국제 브랜드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시 감독을 국제공모로 선정하고 있다. 2021 바다미술제는 당시 27세(1995년생)의 인도 출신 여성 기획자인 리티카 비스와스(Ritika BISWAS)를 선정하여 국내외 반향을 일으켰으며, 처음 개최된 일광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야간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실험과 함께 완성도 높은 전시로 평가되었다.

올해 바다미술제는 2021년에 이어 10월 중에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고, 조직위는 다양한 전시 구상과 기획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일광해수욕장과 연계한 인근의 장소들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12월 울산까지 연결되는 동해남부선의 개통으로 부산, 경남과 울산 지역의 관람객 방문도 더욱 용이해져 올 가을 일광해수욕장에서 펼쳐질 현대미술의 향연 2023 바다미술제에 귀추가 주목된다.

digibobo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