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정기명 시장이 사회복지시설 난방실태 긴급점검으로 지난 주말 소통행보를 이어갔다고 7일 밝혔다.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난방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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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동 장성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난방상태 등 운영상황을 살피고 종사자와 시설이용자들을 격려했다.[사진=여수시] 2023.02.07 ojg2340@newspim.com |
동행한 직원에게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난방비 지원사업을 대상자가 누락 없이 적시에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안산동 장성마을 경로당과 솔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난방상태 등 운영상황을 살피고 종사자와 시설이용자들을 격려했다.
정기명 시장은 "앞으로 사회복지시설의 난방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시설의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써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여수시는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상암동 택배 분류장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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