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우리금융, 작년 순이익 3조원 돌파…분기 배당 도입 계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순이익 3조원 이상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우리금융은 분기 배당 도입 등으로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2022년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 3조1693억원이라고 8일 발표했다. 이는 2021년(2조5789억원)과 비교해 22.5% 증가한 수준이다.

이자 이익과 비이자 이익을 더한 순영업수익은 9조8457억원으로 전년대비 18% 늘었다. 이자 이익은 8조6966억원으로 전년대비 24.5% 증가했다. 비이자 이익은 1조1491억원으로 전년대비 15.4% 감소했다.

우리금융은 "이자 이익은 기업대출 중심을 대출 성장에 기반해 꾸준한 개선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이자 이익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익 감소에도 신탁과 리스(캐피탈) 관련 영업 부문 호조로 수수료 이익이 전년대비 16.2% 증가하며 안정적 비이자 창출력을 보였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우리금융그룹 2022년도 손익실적(연결기준) [자료=우리금융그룹] 2023.02.08 ace@newspim.com

건전성 지표를 보면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31%로 1년 전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연체율은 0.26%로 1년 전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우리금융은 NPL 비율과 연체율은 업계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우량자산비율과 NPL 커버리지 비율은 각각 89.2%, 214.2%다.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44.4%로 전년대비 3.1%포인트 개선됐다.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이 2조9198억원을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2044억원, 우리금융캐피탈은 1833억원, 우리종합금융은 918억원 등이다.

우리금융은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1주당 98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7135억원이고 시가 배당률은 7.6%다. 이에 앞서 우리금융은 1주당 150원 중간배당을 했다.

중간배당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1주당 배당금은 1130원이다. 배당금 총액은 8227억원이고 시가 배당률은 8.8%다.

우리금융은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총주주환원율을 고려한 주주 환원 정책도 내놨다. 먼저 금융 환경 변화에 대비해 현 보통주 자본비율을 최대한 조기에 12%로 개선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포함해 총주주환원율 30% 수준을 매년 실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분기 배당 도입 계획을 언급하며 우리금융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부양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2022년은 거시 환경 불확실성에도 이익 창출력 및 리스크 관리 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해였다"며 "올해에도 수익성 개선 노력은 지속하되 리스크 관리에도 집중해 금융시장 불안 요인에 대응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권익 제고를 확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펴겠다"고 말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