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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대표 후보들, '尹대통령 뿌리' 충청권서 한목소리로 "총선 승리"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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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金, 권력형 토건비리...되면 총선 필패"
안철수 "태영호·최재형 받든 당"...'포용정신' 강조
천하람 "민노총·간호법 제정...적극 검토해야"
김기현 "尹정부와 긴밀 소통...지역 과제 약속"

[대전=뉴스핌] 윤채영 기자 =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들은 21일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서 공통으로 '내년 총선 승리'를 약속했다.

황교안 당대표 후보는 이날 대전 동구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열린 제3차 합동연설회에서 첫 주자로 나서 "충북 청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충남 홍성에서도 행정 일을 했다"며 충청권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대전=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교안, 안철수, 천하람,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1일 오후 대전 동구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열린 힘내라! 대한민국 - 제3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2.21 leehs@newspim.com

황 후보는 "정통 보수의 재건, 30년 자유민주정권, 당원 중심 정당, 총선 승리와 윤석열 대통령의 수호"를 약속하며 "10만명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함께 하지 않겠느냐"고 호소했다.

황 후보는 이자리에서 '청년' 문제를 언급하며 "시범 창업 배틀을 만들고, 청년청을 설치하겠다. 청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날 MBN TV토론회에 이어 이날도 김기현 후보의 '울산 KTX 부동산 의혹'에 대해 지적했다. 황 후보는 "김기현 후보는 권력형 토건비리가 심각하다. 멀쩡한 도로를 김 후보 소유 땅으로 바꿔서 막대한 이윤이 생겼다"며 "국민 정서상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이대로 당대표가 되면 내년 총선은 필패"라고 말했다.

안철수 당대표 후보는 "첫 직장이 천안에 있는 단국대였다. 안랩 창업 후 다시 돌아온 대학도 대전 카이스트였다"며 충청권과의 인연으로 운을 뗐다.

안 후보는 포용정신을 강조하며 "(국민의힘은) 북한의 외교관 출신 태영호 의원을 받아들였고,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됐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받아들였다"며 "이분들을 받아들인 결과 민주당과 잘 싸우게 됐고 마침내 정권교체를 이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에게 절박한 총선 승리를 한 다음 당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말씀드린다. 총선 압승으로 안정적 다수 의석을 만들면 그땐 관리형 당대표를 자임할 수 있는 김기현 후보도 좋다"며 본인이 당대표가 돼야 함을 호소했다.

[대전=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교안, 안철수, 천하람,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1일 오후 대전 동구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열린 힘내라! 대한민국 - 제3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2.21 leehs@newspim.com

천하람 당대표 후보는 '민주노총'과 '간호법 제정'을 언급하며 본인의 가치관 전달에 집중했다. 

천 후보는 "민주노총(민노총)이 정의롭지 않다고 일하는 사람 권리마저 부당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 국민의힘이 맞서야 할 대상은 버리지 못한 우리의 관성이다. 이념보단 시대정신을 따르고 여야의 균형 절묘하게 잡는 충청이 그렇듯 국민들께선 이분법에 갇혀 있지 않다"고 했다.

이어 "천하람이 이끄는 집권여당 국민의힘을 제1노조와 제2노조로부터 소외된 노동자들을 위한 제3노조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기업 정규직 노동자와 다르게 안정성이 떨어지는 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높은 임금 받는게 오히려 공정하다. 이미 선진국에서 시행하는 제도들을 국민의힘에서도 적극 검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간호법 제정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이라며 "실천할 수 없다면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어떻게 극복해 나갈건지 약속할 때 만큼 노력을 들여 설명해야 한다. 그것이 저의 총선 승리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김기현 당대표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충청의 아들로 충청은 대통령을 만들어주신 일등공신이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향해 돌직구처럼 직진하겠다"며 포문을 열었다.

김 후보는 '화합 정치'를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손잡고 긴밀하게 소통하며 개혁과제와 민생문제를 해결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수호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자신을 향한 '울산 KTX 부동산 의혹'에 대해 "가짜뉴스라는데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일축했다.

아울러 "청주국제공공항 활주로, 시설개선, 호남서 확장 지하화, 방위사업청 이전 관련된 방산 혁신 클로스터, 세종 국회세종의사당 등 제가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충청의 지역 과제 해결을 약속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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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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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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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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