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하이뮨 대박' 일동후디스, 상반기 중 이너뷰티·남성건강 브랜드 출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너뷰티 등 상반기 하이뮨 후속작 줄줄이 출격 채비
남성건강 특화 브랜드·동물영양제 사업도 도전
하이뮨 대박에...지난해 연매출 3000억원 전망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단백질 브랜드 '하이뮨'을 앞세워 고속 성장한 일동후디스가 새 먹거리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상반기 중 이너뷰티, 남성건강, 반려동물 식품 등 그간 준비한 신사업을 줄줄이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핵심사업이었던 '분유'카테고리를 벗어난 신사업들이 '제2의 하이뮨'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일동후디스는 올해 상반기 중 이너뷰티 브랜드를 새로 론칭한다. 뷰티, 다이어트를 비롯해 여성 건강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이와 함께 남성건강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도 함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일동후디스의 이너뷰티·남성건강 건기식 브랜드는 각각 지난 2년여간 연구·개발을 진행, 기능성 소재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하이뮨' 브랜드를 통해 선보인 건강기능식품과는 소재, 컨셉 등에서 차별화했다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2023.03.02 romeok@newspim.com

일동후디스는 단백질 RTD(Ready to Drink)음료와 단백질 바 등 지난 2020년 선보여 대박을 낸 단백질식품 브랜드 '하이뮨' 라인업 확대도 준비하고 있다. 단백질 음료 '하이뮨 액티브' 라인업을 올 상반기 중 확대하고 추후 단백질 바 등 바형 제품군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반려동물 영양제 사업에도 도전한다. 지난 1월 특허청에 반려동물 브랜드인 '후디스펫' 상표를 출원한 일동후디스는 반려동물용 비타민, 단백질 등 반려동물 맞춤형 영양제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제품화 마무리단계에 돌입했으며 조만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세포배양은 동물 생체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증식 및 분화시키는 기술이다. 일동후디스는 세포배양 핵심 소재·장비와 연관된 산업을 함께 연구 개발하고 식품으로 확대 방안을 모색, 대체식품을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매일유업의 경우 SK, 미국의 대체유(乳)업체인 퍼펙트데이와 손잡고 세포배양 기술을 적용한 대체유제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동후디스의 이같은 행보는 '제2의 하이뮨'을 찾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과거 분유·이유식 회사로 통했던 일동후디스는 저출산 직격탄을 맞아 22017년부터 2019년까지 각각 48억, 119억, 27억원의 적자를 내며 하락세를 걸었다.

내리막길을 걷던 일동후디스를 기사회생시킨 제품은 2020년 2월 출시한 성인용 단백질 식품 '하이뮨'이다. 하이뮨은 출시 이후 큰 인기를 얻으며 대표 브랜드로 자라잡았다. 하이뮨 출시 첫해인 2020년 일동후디스는 영업이익 69억원을 내며 흑자전환했으며 이듬해 2021년 영업이익 110억원을 내며 고속 성장했다.

[사진= 일동후디스]

지난해에는 하이뮨 매출만 1650억원을 기록했다. 당초 하이뮨 매출 목표치로 잡았던 1500억원을 10%가량 초과달성한 것이다. 기존 핵심사업이었던 '분유' 없이도 일동후디스의 기존 실적을 뛰어넘은 셈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2021년의 두 배 수준인 3000억원 달성도 기대되고 있다. 올해는 단백질 RTD음료 부분을 강화, 하이뮨 매출액 목표로 1800억원을 제시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일반적인 건기식 소재로는 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 새로 준비하는 여성·남성건강 브랜드에는 좀 더 특화된 소재를 개발해 적용했다"며 "저출산 타격을 벗기 위해 구상해온 사업들을 하이뮨 다음 야심작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