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게임 업계, 신작 경쟁 본격화…넷마블·위메이드 등 2Q 흑자 전환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형주보다 중소형 게임주 투자 매력도 높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게임 업계가 올해 2분기부터 신작 게임 출시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 적자를 낸 넷마블, 위메이드, 컴투스, 컴투스홀딩스가 신작 게임 출시로 실적 반등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3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넷마블, 위메이드, 컴투스, 컴투스홀딩스는 올 2분기 실적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다. 에프앤가이드는 이들 기업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로 넷마블은 매출 7069억6000만 원·영업이익 6000만원을, 위메이드는 매출 1684억 원·영업이익 92억7000만 원을, 컴투스는 매출 2140억9000만 원·영업이익 100억7000만 원을, 컴투스홀딩스는 매출 549억 원·영업이익 76억 원을 제시했다.

마브렉스가 공개한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영상. [사진=양태훈 기자]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소형주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대형주를 아웃퍼폼(기대 이상 수익)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중소형주들의 올해 탑라인은 두 자리 성장,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넷마블의 경우) 2분기부터 매분기 촘촘하게 예정돼 있는 신작들에 주목하는데, 중박 정도의 흥행 시에는 실적 상향 조정과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또 "포화된 게임 산업 내에서는 외형 성장 가능성이 제한적인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들의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한다"며 "엔씨소프트의 TL이 상반기에 출시되기는 하지만, 이를 제외한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의 대작은 2024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 넷마블, 2분기 실적 반등 신호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출시

넷마블은 2분기 중 블록체인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모바일 전략게임 '그랜드크로스W', 수집형 RPG '신의탑: 새로운 세계'를 출시할 예정이다.

넷마블의 최고 기대작은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다. 이 게임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억건을 기록한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가 개발한 멀티체인 MBX 3.0에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온보딩해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도기욱 넷마블 대표는 이와 관련해 "상반기 라인업이 올해 2분기에 집중돼 있으며,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하반기에 턴어라운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출시되는 모든 게임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고 대형 신작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 위메이드, 대작 '나이트 크로우'로 국내외 시장 동시 공략

위메이드는 미르M의 흥행을 이을 대작으로 올해 4월 모바일 MMORPG '나이트 크로우'를 출시할 예정이다. 나이트 크로우는 매드엔진이 개발한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5를 통한 실사풍 그래픽과 PC·모바일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나이트 크로우의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세계관 영상과 아트 소개 영상을 담은 티저를 공개하는 등 나이트 크로우 띄우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위메이드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 [사진=위메이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와 관련해 "미르4, 미르M의 흥행을 잇는 대작 나이트 크로우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올해 국내와 글로벌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미르M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잘하면 이번 분기 그러니까 2023년 1분기 아니면 혹은 분기 기준으로는 아니겠지만 월 기준으로는 이번 달이나 다음 달 정도면 다시 흑자 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한 바 있다. 

◆ 컴투스·컴투스홀딩스, 흥행 기대작 '제노니아' 주목...올해 최소 7종 출시 예정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를 비롯해 스포츠게임 '낚시의 신:크루', 캐주얼게임 '미니게임천국', 방치형 RPG '사신키우기', 퍼즐전략 RPG '워킹데드: 매치3', 수집형 전략 RPG '이터널 삼국지' 등을 출시한다. 이 중 흥행 기대작은 제노니아다. 이 게임은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7개의 시리즈로 출시해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히트작 중 하나다.

MMORPG '제노니아'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

이용국 컴투스홀딩스 대표는 "제노니아는 컴투스의 대표 게임 지식재산(IP)으로 오랜 기간 국내외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게임 시리즈이며 이번에 원작 그대로의 이름을 달고 MMORPG로 다시 태어났다. 확실한 재도약을 책임지며 2023년을 빛낼 기대작"이라며 "그 외의 게임도 다수 포진되어 있어 2023년은 최소 7종에 달하는 신작 출시를 계획하고 있고 어느 때보다 활발한 게임 사업이 전개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