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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의료기기 한자리에 다 모였다.'~~ [뉴스핌 줌인]

기사입력 : 2023년03월24일 07:51

최종수정 : 2023년03월24일 07:57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참가업체 부스에서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2023.03.23 mironj19@newspim.com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 입구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3.03.23 mironj19@newspim.com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를 찾은 관람객들이 참가업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3.03.23 mironj19@newspim.com

이번 'KIMES 2023'은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Better Life, Better Future)'를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전시장 A, B, C, 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 로비에서 총 4만500㎡(1만2251평)의 규모로 열린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를 찾은 관람객이 참가업체 부스에서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2023.03.23 mironj19@newspim.com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에서 관계자가 하지 재활 의료기기를 시연하고 있다. 2023.03.23 mironj19@newspim.com

올해 전시회는 국내외 1300여개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5000여점을 전시·소개한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를 찾은 관람객들이 참가업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3.03.23 mironj19@newspim.com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를 찾은 관람객이 참가업체 부스에서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2023.03.23 mironj19@newspim.com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K-의료기기는 대한민국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주목받고 있다. 'KIMES 2023'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해외진출을 위해 융복합 의료기기, 빅테크, 스타트업 등 다양한 의료기기 관련 기업이 참가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를 찾은 관람객들이 참가업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3.03.23 mironj19@newspim.com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를 찾은 관람객들이 참가업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3.03.23 mironj19@newspim.com

또한 글로벌 의료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과 로봇, AI, 웨어러블, 슬립 테크 등 첨단 의료산업의 흐름을 반영해 의료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의료기기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를 찾은 관람객들이 참가업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3.03.23 mironj19@newspim.com

전시장은 전시품 카테고리에 따라 ▲치료 및 의료정보관(A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B/D홀 및 그랜드볼룸) ▲검사 및 진단기기관(C홀) ▲진단 및 병원설비관(D홀)로 나눠 운영된다.

 

2023.03.23 mironj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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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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