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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뉴스핌 창간 20주년 기념식·제 11회 서울이코노믹포럼, 오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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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창간 20주년 맞아 창대한 기념식
오전 8시부터 시작, 오세훈·박홍근 등 축사
아일랜드와 스웨덴 통해 대한민국 미래 모색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제11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의 창대한 막이 열린다.

뉴스핌은 5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간 20주년 기념식과 제11회 서울이코노믹 포럼을 진행한다.

종합뉴스통신사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전하고 있는 뉴스핌의 역할 만큼, 많은 정치·경제·사회계 지도급 인사들이 이날 행사장에 참석해 뉴스핌의 창간 2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민병복 뉴스핌 대표가 지난해 제10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2.04.14 yooksa@newspim.com

◆윤석열 대통령·김진표 국회의장·한덕수 총리·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축사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우선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대독한다. 윤 대통령은 20년 동안 올바른 보도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정보후생'의 기치를 내걸고 있는 뉴스핌을 격려하고 서울이코노믹포럼에 기대를 표한다.

이와함께 김진표 국회의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축사를 전할 계획이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영상을 통해 뉴스핌의 민간뉴스통신사로서의 역할을 당부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현장에서 뉴스핌의 창간 20주년에 힘을 보태는 등 많은 우리 사회의 지도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뉴스핌의 창간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갖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민병복 뉴스핌 대표(왼쪽 다섯번째)와 참가자들이 지난해 제10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04.14 leehs@newspim.com

이어 열리는 열한 번째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는 '대한민국 대혁신 전략:부자 아일랜드·복지 스웨덴의 교훈과 시사'를 주제로 복지와 경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아일랜드와 스웨덴의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살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먼저 목헌 트리니티대 교수가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통하는 아일랜드가 1인당 GNP 10만 달러를 달성한 배경과 그 속에서 우리가 배울 점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최연혁 린네대 교수가 스웨덴이 전 세계 정치제도와 복지 모델의 모범으로 꼽히는 이유와 우리의 배울 점에 대해 발표한다.

발제에 이어 김형준 명지대 교수를 좌장으로 목헌 교수와 최연혁 교수,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우리의 갈 길에 대해 의견을 논한다. 

아일랜드 정부는 최저 법인세 정책 등 적극적인 기업 유치 전략을 펼쳐 1인당 GDP가 10만 2000달러를 넘어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스웨덴은 일반 시민에서 정치인까지 부패가 만연했던 국가에서 가장 깨끗하고 청렴한 국가로 탈바꿈했다. 

창간 20주년을 맞는 뉴스핌은 아일랜드와 스웨덴의 변화를 통해 한국이 세계 5대 국가로 진입하기 위해 대통령, 정부, 정치권 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를 이번 서울이코노믹포럼을 통해 모색할 계획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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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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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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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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