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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긴축 종료 기대에 상승 마감...LVMH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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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는 13일(현지시간) 예상보다도 둔화한 미국의 물가 지표에 연내 긴축 종료 기대감이 강화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3포인트(0.40%) 상승한 464.21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5.86포인트(0.16%) 오른 1만5729.46,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83.89포인트(1.13%) 뛴 7480.83,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8.54포인트(0.24%) 전진한 7843.38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크리스찬 디올 매장 앞을 지나는 여성. 2023.04.11 [사진=블룸버그]

루이비통·크리스찬 디올·티파니 등 명품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1분기 매출 호조에 주가가 5.7%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경제 리오프닝으로 아시아 지역에서의 판매가 늘며 LVMH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10억4000만유로(약30조6500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 성장률은 시장 전망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생산자 물가가 3년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한 반면,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4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PPI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2.7% 상승했다. 전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헤드라인 수치가 예상보다 크게 둔화한 데 이어 도매 물가도 하락세를 보였다.

또 이날 별도로 발표된 지난주(4월 2일~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전주에 비해 1만1000건 늘어난 것이자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다. 

인플레와 고용 둔화 가능성을 알리는 지표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도 한층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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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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