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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경제활력, 전국으로 확산"...봄빛 동행축제 9일 개막식

기사입력 : 2023년05월08일 16:31

최종수정 : 2023년05월08일 16:32

대전시·중기부 공동 브리핑...성공 기원 퍼포먼스도
대전사랑카드 5만원 증정·할인 쿠폰·성심당 할인 등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소비 촉진 행사 '봄빛 동행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본격 시민 홍보에 나섰다.

대전시와 중기부는 8일 중앙로지하상가 공연장에서 봄빛 동행축제 개막식 관련 공동브리핑을 열고 행사 취지와 일정 등을 소개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와 중기부는 8일 중앙로지하상가 공연장에서 봄빛 동행축제 개막식 공동브리핑을 열고 봄빛 동행 축제 행사 취지와 일정 등을 소개했다. 2023.05.08 jongwon3454@newspim.com

브리핑에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대흥동·은행동·중앙로 지하상가 상인회장 및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장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축제 취지 및 추진상황 설명과 대전사랑카드 출시기념 경품이벤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번 봄빛 동행축제 개막식은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7시 30분까지 대전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미디어아트 영상쇼,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시, 라이브커머스 등이 진행된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공연장에서 열린 봄빛 동행축제 개막식 공동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성공적인 개막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3.05.08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축제 취지 설명에 나선 조주현 차관은 "동행 축제는 온 국민의 작은 소비를 모아서 우리나라 큰 경제 활력을 만들어보자는 뜻이 담겼다"며 "대전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으느정이에서 동행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력 기운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택구 부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행 축제와 연계된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며 "축제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봄빛 동행축제 기간 통큰할인 행사, 대전사랑카드와 함께하는 청춘마이크 공연, 소상공인 감사대축제, 유성온천 문화축제, 성심당 10% 할인 쿠폰 제공 등 연계행사를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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