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민주당 경기도당 '윤석열 취임 1년' 논평..."반성하고 또 반성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석열 정부의 폭주 막지 못한 것에 큰 책임감 느낀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9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국민께 드리는 반성문'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윤 정부로 인해 무너진 국가를 하나하나 맞서서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슬로건.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반성문 형식의 논평은 이례적인 것으로 제1야당으로서 정부의 잘못에 대한 비판과 함께 책임감을 드러내고, 자성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민주당 경기도당은 "윤석열 정부 1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통심으로 국민께 반성문을 올린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논평에서 "경제는 무너지고, 민주주의는 퇴행하고, 굴욕·굴종외교로 국격은 추락했다. 전쟁을 걱정할 만큼 국가 안보는 리스크 연속이었다. 남은 4년 동안 추락할 대한민국을 어떻게 보고만 있느냐는 원망이 들려온다"며 "제1야당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지 못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기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3고 어려움 속 초부자와 재벌 '감세' 특혜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물가상승 ▲전기료·가스비·난방비 등 공공요금 30% 이상 인상 ▲역대 최대 무역적자 ▲흑자국에서 적자국으로 바뀐 대중국 무역 ▲반도체 수출액 41.5% 감소 등 윤석열 정부 1년의 경제지표를 하나하나 들며 "안 그래도 힘든 국민의 허리띠를 숨조차 쉬기 힘들 정도로 옭매었다. 그야말로 '암울하고 캄캄한 미래'로 요약할 수밖에 없다"고 혹평했다.

도당은 또 "노동자의 삶과 인권은 윤석열 대통령의 '최대 주69시간 근로 가능'이라는 한 마디에 무너졌다. 그야말로 '야근 야근 야근'을 반복하다 '과로사'로 끝나는 대한민국을 만들 요량인 듯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이후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다. 전현직 검사 133명이 정부요직을 독차지했다"며 "그렇게 사유화한 검찰 권력은 정적 제거와 야당탄압에 이용하고, 정작 대통령 본인과 가족, 검찰은 불가침 성역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당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 문제에 대해 "굴욕외교, 매국외교, 빈손외교, 퍼주기외교에 우리 국민은 이제 대통령이 해외만 나갔다 하면 불안해한다. 국민이 반대하고 피해자가 반대하는 '제3자 변제' 강제동원 해법은 일본에 침략의 정당성을 부여했다"며 "참담함과 부끄러움은 오롯이 국민의 몫"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당은 "외교는 굴종, 안보는 구멍, 보안은 허술, 경제는 침몰, 민생은 파탄, 정치는 실종이다. 사죄하는 마음으로 윤 정부 1년을 되돌아본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폭주, 무능, 독주를 막지 못했다고 자성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반성하고 또 반성한다. 국가의 실패는 곧 국민의 고통"이라며 "한시가 급하다.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바로 세우겠다. 무너진 경제, 무너진 사회, 무너진 국가시스템, 무너진 국익. 하나하나 맞서서 바로 잡겠다. 더불어민주당이 사라진 국민의 희망을 다시 찾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