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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테크, 1Q 영업익 72억원...전년 동기 比 44.3%↑

기사입력 : 2023년05월12일 13:25

최종수정 : 2023년05월12일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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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선도기업 코윈테크(대표이사 정갑용)가 12일 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코윈테크의 2023년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694억원(YoY +5.65%), 영업이익은 72억원(YoY +44.3%), 당기순이익은 84억원(YoY +78.56%)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지난해 1분기 7.6%에서 올해 1분기에는 10.4%로 올랐다.

특히 글로벌 배터리사들의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코윈테크의 1분기 수주잔고는 전분기 대비 1천억원 가량 증가해 34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인 탑머티리얼과 사업적 시너지를 낼 뿐만 아니라 고객 네트워크 활용 등으로 글로벌 시장 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대형 프로젝트 등을 수주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의 지속 성장에 맞춰 코윈테크는 고객사들이 신규로 개발하려는 배터리 공정 자동화 니즈를 충족시키는 스마트 무인 자동화 장비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입지를 확고하게 할 방침이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북미 중심의 2차전지 공정 자동화 시스템 공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낼 수 있었다"며, "2차전지 스마트 무인 자동화 장비 및 AI 장비 제품을 중심으로 손익 개선 활동을 펼쳐 이익 성장폭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 성장세를 이어나가 글로벌 대형 수주를 더욱 확대하고 2분기부터 고객사별 턴키(Turn-key) 프로젝트 납품이 이뤄지면서 실적 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코윈테크 로고. [사진=코윈테크]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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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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