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23일 오전 7시19분쯤 경기 안성시 양성면 동항리 만세터널 인근 도로를 운행 중인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7시19분쯤 경기 안성시 양성면 동항리 만세터널 인근 도로를 운행 중인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운전자는 차량 운행 중 보닛에서 연기가 발생해 정차해서 확인해보니 보닛안에서 불꽃이 나고 불길이 솟아 올라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18명과 소방장비 6대는 현장에 도착해 15분만인 오전 7시34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차량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나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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