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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고용보험법 개정안 대표발의..."구직급여 반복수급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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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험단위기간 요건 180일→10개월로 연장
"취약계층에 더 많은 지원 이뤄져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구직급여 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반복수급 하는 도덕적 해이 문제를 개선하고, 장기 근속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고용보험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피보험단위기간의 요건을 180일에서 10개월로 연장하고, 구직급여일액을 평균임금에 대해 100분의 60을 곱한 금액으로 동일하게 산정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다만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개별연장급여를 현행 구직급여액 70%에서 90%로 상향하고, 장기 근속자의 최대 소정급여일수도 현행보다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과 장기 근속자 우대를 강화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7월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7.20 pangbin@newspim.com

홍 의원에 따르면 지난 1995년 7월 도입된 우리나라 구직급여 제도는 외환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여요건 완화, 지급수준 확대, 최저임금과 최저구직급여액 연동 신설 등 제도가 개편된 이후 현재까지 20여 년간 큰 틀이 유지돼왔다.

그런데 현행 구직급여 제도는 수급자의 근로의욕을 저해하고 반복수급과 같은 도덕적 해이를 야기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현행 구직급여 제도는 최저임금의 80%를 최저구직급여액으로 정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최저임금에서 소득세나 사회보험료 등을 납부한 이후 실제 소득이 구직급여 수령액보다 낮아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게 홍 의원 설명이다.

홍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22년 기준 전체 수급자 162만8000명 중 세후 임금 대비 구직급여액이 많은 수급자는 45만3000명(27.9%)에 이른다.

또한, 현행 피보험단위기간이 180일로 짧아서 단기간 취업하였다 하더라도 재차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최근 단기적으로 취업과 실업을 반복하며 구직급여를 수급하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홍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5년간 3회 이상 반복수급자는 2018년 8만 2000명에서 2022년 10만2000명으로 급증했고, 매년 반복수급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23년 3월 기준 실업급여 수령액 상위 10명의 수령 횟수는 19~24회 수령 했고, 대부분 동일업종·동일사업장에서 반복하여 수령하고 있는 실정이다.

홍 의원은 "현행 구직급여 제도의 허점을 악용하여 반복수급 하는 도덕적 해이를 방치할 경우 결국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 선량한 노동자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며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조기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구직급여 제도의 본래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고, 성실한 구직자와 취약계층에 대해 보다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제도를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장기 근속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보다 강화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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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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