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030 부산엑스포 아프리카 교섭 정부대표'에 홍진욱 전 주이집트대사

기사입력 : 2023년05월30일 13:46

최종수정 : 2023년06월09일 15: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교부 "아중동국장·이집트대사 지낸 전문가"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외교부는 30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홍진욱 전 주이집트대사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아프리카 교섭 정부대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는 국제박람회기구(BIE, th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회원국 중 49개 국가가 소재한 대륙으로 박람회 유치교섭에 가장 핵심적인 지역 중 하나다.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사진=뉴스핌DB]

홍진욱 아프리카 교섭 정부대표는 외교부 아중동국장을 역임하고, 케냐와 이집트 등 주요 아프리카 국가에 근무하는 등 지역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외교부내 대표적인 아프리카 전문가다.

그는 아프리카 각국 핵심인사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지니고 있어 국가별 맞춤형 교섭을 실시할 적임자로 손꼽힌다는 게 외교부 설명이다.

외교부는 "홍 정부대표의 임명은 특히 우리 공관이 소재하지 않은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한 유치교섭에 중요한 추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통해 기후변화, 디지털 격차 등 인류 공통의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지난 70년간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유일한 국가로서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경험 및 노하우를 박람회 참여국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전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한다는 우리 정부의 외교 비전을 이행하는 중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교부는 2030 세계박람회 투표가 실시되는 날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을 외교활동의 최우선 순위에 놓고 방문 교섭, 방한 초청, 다자회의 참석, 특사 파견 등 모든 외교채널을 활용하여 유치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