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학교 개교 76주년 기념식이 5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은 차천수 총장과 표갑수 청석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교 76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는 차천수 청주대 총장. [사진=청주대]

이날 최철호(인문사회대학 법학부), 안태영(공과대학 전기제어공학과) 교수가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공학 부문 공로로 청석학술상 수상과 함께 각각 500만 원의 부상을 받았다.

염태호(공과대학 에너지융합공학과), 양 오(공과대학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차형우(공과대학 전자공학과) 교수가 스승의 날 유공 교원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김영환(공과대학 조경도시학과), 조환기(직할학부 항공운항학과), 강정훈(보건의료과학대학 바이오의약학과), 홍성웅(산학협력단) 교수가 산학협력 우수교원 표창을 받았다.

유공직원 표창은 곽연정(사무처 경리구매팀), 김종민(기획처 기획예산팀), 황종인(교무처 교수연구지원팀), 김미남(입학처 입학관리팀), 이지혜(대외협력실 대외협력팀)씨가 수상했다.

차천수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4년이면 청주대 개교 77주년,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을 맞는 해"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청주대의 위대한 내일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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