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아모레퍼시픽도 BTS 10주년 마케팅 탑승

기사입력 : 2023년06월14일 09:59

최종수정 : 2023년06월14일 10:33

25일까지 용산 본사에 기념 공간 운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서울 용산구 본사에 기념 공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기간 본사 2층 아모레홀(대강당)에서는 평일 19시부터 22시까지 주말 11시부터 20시까지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상영한다.

BTS festa 5층 전경 [사진=아모레퍼시픽]

같은 층에 위치한 아모레스토어에서는 대표 제품 7종을 소용량으로 구성한 샘플 키트도 증정한다.

매장 앞 공간에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대형 포토월을 비롯해 대형 케이크 포토존, 메시지 월(Wall), 2023 BTS FESTA 컨셉의 '포토이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그간 방탄소년단 관련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선보였던 한정판 제품들과 굿즈도 전시된다.

특히 내부 관계자만 출입 가능한 5층 아모레가든을 평일 19시부터 22시까지, 주말 11시부터 20시까지 이적으로 개방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2023 BTS FESTA'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하는 글로벌 고객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