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15일 오전 4시46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구조되고 3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15일 오전 4시46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구조되고 3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아파트 14층 발코니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60명과 소방장비 21대는 현장에 도착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주력해 오전 5시1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대는 주민 2명을 구조하고 3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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