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40여분만에 진화...공장1동 등 전소·소방추산 2억8700여만원 피해
[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팔레트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41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5일 오후 2시58분쯤 영천시 금호읍의 한 팔레트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41분여만인 이날 오후 5시39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6.16 nulcheon@newspim.com |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8분쯤 영천시 금호읍의 한 팔레트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7명과 장비 15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41분여만인 이날 오후 5시39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1동이 전소하고 지게차1대와 철제팔레트 100여개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억8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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