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NHN클라우드, MMORPG '허츠워' 개발사 준인터에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기사입력 : 2023년06월16일 10:39

최종수정 : 2023년06월16일 10:39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에이치엔 클라우드(이하 NHN클라우드)는 16일 MMORPG '허츠워(Hearts War)' 개발사 준인터에 클라우드 인프라(IaaS)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NHN클라우드 측은 "허츠워 운영에 필요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인프라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이에 준인터는 허츠워 서비스를 위한 자체 인프라 구축 시 발생할 수 있는 하드웨어 구매비 및 구축·운영비, 인건비 등의 비용과 공수를 절감하고, 향후 프로모션 및 콘텐츠 업데이트, 동시 접속자 수 증가 등 서비스 상황에 따라 인프라를 유연하게 증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NHN클라우드는 모회사 NHN이 '한게임'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운영해온 노하우를 클라우드 서비스에 담았다. IaaS를 비롯해 로그인, 결제 등 게임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게임베이스(Gamebase)', 클라우드 기반 서버엔진 '게임앤빌(GameAnvil)',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 '앱가드(AppGuard)'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상품 라인업을 제공한다.

엔에이치엔 클라우드가 MMORPG '허츠워(Hearts War)' 개발사 준인터에 클라우드 인프라(IaaS)를 지원한다. [사진=엔에이치엔 클라우드]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NHN클라우드는 준인터가 신규MMORPG '허츠워'의 방대한 콘텐츠 규모와 다수의 동시 접속 유저들을 소화하며 서비스를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게임사들이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 최적화된 NHN클라우드 서비스를 경험하며 혁신적인 게임 개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