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16일 오전 1시51분쯤 경기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동의 통신선 매설 공사현장에서 교통사고로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1시51분쯤 경기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동의 통신선 매설 공사현장에서 교통사고로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검은색 승용차가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해당 공사현장으로 돌진해 60대와 30대 작업자 2명을 추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다친 2명을 구조했다. 이 사고로 60대 작업자는 안면 열상 및 흉통 등의 중상을, 30대 작업자는 찰과상 및 무릎 통증 등의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조치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