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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박동식 사천시장 "우주항공·해양관광 중심 도시로 육성"

기사입력 : 2023년06월27일 12:02

최종수정 : 2023년06월27일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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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민선 8기 박동식 사천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사천시는 내실있는 시정운영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다시 새로운 사천 시대 개막'에 초점을 맞춘 행정을 펼쳤다.

'원조 근면·성실맨'으로 불리는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 중심도시와 해양관광 거점도시라는 투 트랙을 미래비전으로 삼고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박 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사천사랑상품권 200억원 발행, 결혼축하금 100만원 지급,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과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위성특화지구 위성개발혁신센터 유치,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 확정 등 사천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정부의 굵직한 사업들을 유치하는 등 단순한 행정가가 아닌 16년간 의정활동을 한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능력과 강점을 최대한 살린 노련한 실리정치를 펼치고 있다.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이 지난 1월 11일 오전 7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청소를 하고 있다.[사진=사천시] 2023.01.11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 확정

박 시장은 제1호 공약이면서 사천시의 최대 최고 과제인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을 위해 취임 전부터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정부부처, 국회, 경남도를 방문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는 우주항공청을 빠른시일내에 설립해야 사천의 미래가 밝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경남도당을 찾아 당위성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인맥들을 총동원해 발로 뛴 결과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두면서 사천 역사상 가장 거대한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현재 정부의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지급했던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경기침체로 심각한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기에 충분했다.

시민들의 사기진작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는 박 시장의 철두철미한 계산이 딱 맞아떨어진 것.

이 긴급재난지원금은 99%에 이르는 높은 지급율을 보였고, 사용율 또한 99.6%로서 사천지역의 내수경제를 활성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통행정

박 시장은 소통행정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금도 진행형이다.

시정파악과 민선8기 새로운 비전과 목표의 신속한 시정반영과 안착을 위한 발로 뛰는 행정과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겠다는 시정철학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다.

부지런한 그의 성격과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진솔함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취임과 함께 시민행복 소통행정의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첫 행보로 읍면동 순방과 지역 시민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동시에 진행했으며,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현황보고와 함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 및 검토를 하기도 했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처음으로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장점은 권역별, 행정구역별로 시내버스에 번호를 부여해, 시내버스 번호만으로도 어느 지역으로 운행하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노선번호의 첫 시간표만 알고 있으면 시내버스의 도착시간을 알 수 있도록 시내버스 시간표가 노선번호별로 규칙적으로 배정돼 있다.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이번 개편으로 그동안 시내버스 이용에 따른 불편함이 많이 해소되는 등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박 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0일부터 100억원 규모의 사천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경남 18개 시군 중에서 제일 늦게 시행한 것이지만, 만족도는 가장 높은 실정이다.

먼저 시행한 지역의 장단점을 벤치마킹해서 운영상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10%의 높은 할인혜택과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 부담이 없도록 하면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발행 5개월만에 100억원 어치의 사천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하고 있다.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오른쪽)이 사천사랑상품권으로 떡을 구입하고 있다.[사진=사천시] 2023.01.12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사천시는 지난해 12월 국가우주위원회로부터 우주산업클서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돼 향후 우주산업의 금맥으로 불리는 위성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우주항공산업의 국가경재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약 25만평 규모의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가 조성 중이고, 일부는 분양을 개시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7개 투자기업과의 MOU 체결로 4747억원의 투자와 870여명 신규고용 창출을 확정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올해 시정목표로 정하고, 투자 인센티브 확대, 투자유치산단과 설치. 투자제안 시장 서한문 발송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이룬 결과이다.

◆사통팔달 도로교통망

박 시장은 사천읍 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사천 항공산업대교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573억원을 투입하는 항공산업대교는 곤양면 검정리와 사남면 방지리를 연결한다.

국도 3호선과 국도 33호선을 잇는 사남~정동 간 국도대체우회도로사업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공사가 지난 4월 착공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 해소와 교통난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해양관광 거점도시

박 시장은 남해안 중심 해양관광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5개 섬을 연결하는 '삼천포 무지개 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실안관광단지와 남일대 해수욕장 주변에 관광객이 머물다 갈 수 있는 리조트형 호텔을 건립하고, 삼천포항 팔포음식 특화지구에는 목섬을 잇는 무지개다리를 건설한다.

새로운 해양관광문화를 선사하기 위해 곤명 역세권에 생태관광 물빛정원을 조성한다. 사천 최초 거북선길 경관정비 사업, 실안낙조와 어우러진 등대모형 및 포토존 설치사업 등 관광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과 어촌의 활력 지속성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600억원 규모의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의 공모도 준비 중이다.

◆향후 과제

박 시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 중심도시 사천건설을 위해 초심으로 힘차게 뛰겠다는 각오다.

사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전통시장 및 상권회복, 도시가스 보급 확대, 실비문화 특화거리 조성, 전국 규모 체육대회와 전치훈련 유치 등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통한 초격차 실현을 위해서는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을 비롯해 우주항공산업 앵커기업 유치, 우주산업 스타트업 육성,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유치, 항공MRO산업 고도화, 우주항공산업 인력 양성 지원, 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에 나선다.

체류형 관광 완성으로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선인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천IC복합유통단지 조기 가동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사천항공산업대교 건설, 진주~사천 항공산업선 국가철도망 구축, 축동~정촌간 도로 개설 등 도시 인프라 확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 시책 확대, 문화체육 인프라 확장으로 삶의 만족도 향상도 향후 과제로 손꼽힌다.

m2532253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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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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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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