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순천 역세권 스마트스토어 교육' 수강생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역세권 상인 등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전 상인을 포함한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만들기 ▲온라인 홍보 교육 ▲상품 촬영 및 등록 교육 등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모집공고일 기준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조곡, 풍덕, 덕연) 내 사업자를 우선 선발해 교육할 예정이다. 다음 달 5일부터 8월 4일까지 4시간씩 총 13회 진행한다.
교육 희망자는 시 누리집 공고에 있는 구비서류를 확인해 역세권 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소비 경향이 확산하면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역세권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개척과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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