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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제12대 개원 1년, 소통 의정 기반 일하는 의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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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간담회 등 정책개발 활동 122회 개최
민의 수렴한 의안 발굴로 민생 회복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전력

[무안=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제12대 개원 1년을 맞아 '소통 중심의 일하는 의회'로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9일 도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토론회·간담회 등 정잭 개발 활동이 11대 동기 대비 43% 증가했으며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실적이 38% 증가 및 건의·결의안 제출 건수도 20% 증가하는 등 '일하는 의회'라는 당초 목표에 걸맞게 민의를 수렴해 지역의 현안 해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청사 전경 [사진=전라남도의회] 2023.06.29 ojg2340@newspim.com

또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로 의대 설립과 관련한 추진동력을 재점화한 한편 '민생경제 살리기 특위',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 연구회' 등 의회 내부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역대 의회와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의정을 선보이고 있다. 

◆도민 중심, 밀착도 높은 의안 발굴에 전력 

지난해 7월 서동욱 의장 취임 이후 총 9회, 129일간(정례회 2회 59일, 임시회 7회 70일)의 회기 운영으로 총 428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안정적 정주 여건 확립과 소득 안정, 산업기반 육성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에 집중했다. 

주요 조례안으로는 전라남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전라남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라남도 사회적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이 있으며 전체 조례안 211건 중 의원 발의가 172건으로 81.5%를 차지해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했음을 보여주었다. 

건의·결의안을 통해 시의적 이슈에 즉각 대응한 점 또한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분야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농민이 원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 통과' 촉구 건의안 등 11대 동기 대비 20% 증가한 88건의 건의·결의안이 채택돼 도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했다. 

◆지역 맞춤형 전국 최초 조례안 10건 제‧개정 

전남도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제·개정한 조례안은 총 10건에 달한다. 

그중에서도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안'과 '섬지역 생활용수 공급지원 조례안'은 주민생활 환경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구체적 지원 내용이 담겨 있는 전국 최초 제정안이란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역의 상황을 고려해 발 빠른 대안 마련에 고심하는 12대 도의회의 노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론화의 장 다양화, 소통 의정에 매진 

소통 의정 분야에서는 특히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상임위와 '민생경제 살리기 특위' 등 8개의 특위,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가 중심이 돼 다양한 공론화의 장을 마련했다. 

토론회와, 간담회 등 정책개발 활동이 122회 개최했다. 이는 11대 전반기 동기 대비 43% 증가한 수치로 좋은 의안을 발굴하고자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한 도의회의 의지와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특히 최대 현안인 전남권 의대 설립과 관련한 동부와 서부·중부, 국회에 걸친 4번의 토론회는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전남도민의 뜨거운 열망을 보여주며 의대 설립의 추진동력을 재점화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 

◆집행부 감시‧견제 대의기관 역할 충실 

도정과 교육행정에도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폈다. 전남도와 도교육청,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584건의 시정‧개선 등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주요 정책과 업무 현황에 대한 도정질문 69건, 5분 발언 53건을 진행해 집행부의 문제점을 면밀하게 지적하고 정책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인사 검증으로 2022년 10월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2022년 11월 전남사회서비스원 원장, 2023년 2월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각 개최해 전문성과 직무능력, 도덕성 등을 철저히 검증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자 인사도 추진했다. 

◆자체 역량 강화 '일하는 의회' 조성 

'공부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로의 체질 개선에도 집중했다. 

12대 도의회는 의원이 소속 상임위에서만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 아닌, 도정의 관심있는 분야에서 연구·개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원 연구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 연구회', '남도 역사관광연구회' 등 11개 연구단체가 결성됐으며, 간담회, 토론회, 세미나, 용역보고회 등 총 50회의 활동이 추진됐다. 11대 동기대비 운영 실적이 38% 증가했다. 

정책지원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년 이상 경력의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자체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인 1건의 연구과제를 선정, 정책 연구활동 펼칠 수 있도록 해 현재 18명이 참여하고 있다. 상반기 직무교육 1회, 정책지원관과 의장간 간담회도 2회 개최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건의안 상정으로 도민 숙원 해소에도 노력했다.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 등 총 8건의 안건을 발굴·제출했으며 현재 3건이 수용됐고 5건이 검토 중에 있다. 

◆진심의 의정 수상의 영예로 

12대 도의회는 지난해 행안부 주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 평가'에서 우수 의정단체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의원들 개개인 또한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우수의정대상 등 시민단체와 언론기관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의원상, 봉사상, 사회 공헌상 을 수상하는 등 지난 1년간 의원 수상실적이 86건에 달한다. 

서동욱 의장은 "지난 1년은 의회의 역할에 충실하며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민생경제 회복, 전남권 의대 설립, 지방소멸 극복까지 민의를 수렴한 의정 목표를 정해 추진에 전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통 의정을 기반으로 일하는 의회 역할에 더욱 매진해 200만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신뢰의 의정을 구현하겠다"며 "12대 도의회에 깊은 관심과 성원, 애정 어린 충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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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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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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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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