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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휴가철 맞아 해외 결제 최대 6% 캐시백 이벤트

기사입력 : 2023년07월04일 09:10

최종수정 : 2023년07월04일 09:10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휴가철을 맞아 해외 현지에서 이용 시 '트래블플레이'에서 최대 6%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트래블플레이는 신한카드 해외 이용 혜택을 한 곳에 모은 플랫폼이다.

먼저 오는 9월말까지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Visa, Master, JCB(URS), Amex(S&), UPI 브랜드 신한 신용카드로 총 2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이용금액 1%를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국제 브랜드카드별, 해외 이용 국가별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같은 기간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신한 Visa카드를 2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이용금액 1%를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캐시백해준다. 신한 Master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기간 내 누적 이용 금액별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200만원 이상 이용 시 20매,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이용 시 10매, 3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이용 시 5매를 각각 제공한다.

일본 여행 시 신한 JCB카드(URS포함)를 이용할 경우 월 누적 이용 금액별로 10만원을 캐시백해준다. 이벤트 기간 최대 30만원까지 제공된다. 월간 누적 이용 금액이 10만엔 이상일 경우 10만원, 5만엔 이상 10만엔 미만은 5만원, 3만엔 이상 5만엔 미만인 경우 3만원을 각각 캐시백해준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미국 여행에는 신한 Amex카드(S&포함)를 사용한다면 이용 금액 최대 4%까지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오는 9월말까지 미국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300달러 이상 누적 이용 시 모든 Amex카드에 대해 2% 캐시백을 2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한다. 신한 Amex Air One, 더베스트T, 언박싱 카드 이용 금액에 대해서는 2%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한다.

중국 여행은 오는 10월8일까지 신한 UPI카드로 이용금액에 대해 5% 캐시백을 총 1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한다.

모든 이벤트는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중국 여행 시 신한 UPI카드로 이용한 금액 6%까지 캐시백을 받은 후 일본에서도 신한 JCB카드로 최대 30만원과 1%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트래블플레이 '트래블 파티팩'에서 이벤트에 한번만 응모하면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응모 후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혜택이 제공된다. 원화결제 서비스 이용금액과 체크·법인·BC·선불·기프트카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pLay(신한플레이) 내 트래블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한카드] 2023.07.04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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