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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피플·베트남 동아대, 한국어 교육과정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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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우수인력 교류 가교역할"
피플, 한국어 직능교육 노하우 지원

[베트남 다낭=뉴스핌] 정태선 기자 = 재단법인 피플은 4일 베트남 다낭에서 현지 종합대학인 동아대학(Dong A University)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베트남 대학생들의 유학·취업활동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정유석 재단법인 피플파운더, 이석행 전 폴리텍이사장, 김도균 제주한라대 특임교수(한국이민 대표행정사), 이덕룡 한국이민 고문, 우영옥 성결대 행정학과(이민정책)교수, 김종선 제이드케이파트너스 대표가 참석했다.

정유석 재단 피플 파운더, 르엉민삼 동아대 이사장이 다낭 동아대학에서 한국어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재단 피플 제공]

베트남 동아대학에서는 Luong Minh Sam (르엉민삼) 이사장, Phan Hoang My Thuong (판황미트엉) 한국어문화학과 학과장, Truong Thi Hoang Vy (쯔엉티황비) 대외협력처 부처장, Pham Huynh Kieu My (팜휭끼에우미) 대학원 및 국제프로그램 담당, Tran Khanh Quynh Trang (쩐카인꾸인짱) 한국어문화학과 부학과장, Vu Thi Ngoc Anh (부티옹억 아인) 한국어문화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정유석 피플재단 파운더는 "이제 대한민국은 전세계인들이 모여들어, 함께 꿈을 키우고 성공을 가꾸는 용광로 같은 다문화국가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베트남 우수인재들이 한국과 교류하면서 두 나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 이미 17만명이 넘어선 가운데 우수한 해외 인재를 받아들이는 것은 한국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한가지 해법이 될 수 있다"며 "경제교류가 활발한 베트남의 대학들과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정유석 재단 피플 파운더, 르엉민삼 동아대 이사장, 김도균 한국이민 대표 [재단 피플 제공]

르엉민삼 동아대 이사장은 "한국 유학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베트남 인재들이 한국경제와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양국간의 협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가교 역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재단법인 피플은 2015년부터 유학생 지원사업을 통해 베트남 유학생 등에게 컴퓨터와 희망도서 전달, 한국 문화체험, 국립국악원 음악회 관람, 체육대회 지원, 한국어 말하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이주민이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희망을 갖고 뿌리박을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과 해외이주 근로자에 대한 산재 관련 상담,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 및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2018년부터는 법무부 위탁사업으로 이주민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지원사업은 이민자가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는데 필수적인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 기본소양을 짜임새 있게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사회통합교육이다. 이는 국내 외국인 귀화 및 영주권 신청예정자가 한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피플은 올해 글로벌 인재들의 국내 구직이나 취업을 돕기 위해 재단내 자회사 '피플앤드림'을 설립하고, 이석행 전 폴리텍 이사장을 공동대표로 영입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피플앤드림은 베트남 현지 교육기관과 협력해 국내 산업현장 등에 필요한 한국어교육과 맞춤형 직능교육까지 지원하고, 사업화 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베트남 동아대학교는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종합대학으로 9개 학부 35개 학과를 갖추고 있다.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 명문 대학과의 교육 협력을 적극 추진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한국, 일본, 대만 등 20개 이상의 해외 대학 및 연구소와 교육 및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덕룡 한국이민 고문, 정유석 재단법인 피플파운더, 르엉민삼 베트남 동아대학 이사장, 이석행 전 폴리텍이사장,김도균 제주한라대 특임교수(한국이민 대표행정사). [재단 피플 제공]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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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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