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관점에 서비스 지속 개선 노력 인정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10년 연속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S-SQI는 국내 최초의 서비스 산업 품질평가 조사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조사 모델이다. 서비스 산업전반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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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시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3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신한은행 박현주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은행 서비스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지속적으로 개선 활동을 펼친 부분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10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접점별 만족도 조사를 통한 실시간 고객 소통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국내 최초 TV 은행 화상상담 서비스 '신한홈뱅크' 시행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뱅킹 앱 쏠(SOL)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접점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금용소비자보호 강화,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확대 등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사해 신한은행이 고객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