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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스마트 유병자 간편보험' 출시

기사입력 : 2023년07월16일 10:25

최종수정 : 2023년07월16일 10:25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화재는 만성질환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전용 상품 '스마트 유병자 간편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3가지 간단한 질문을 통해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과거에 아팠거나 현재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이더라도 고지 사항에 따라 나에게 맞는 최적의 보험상품을 제안받을 수 있다.

3가지 질문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여부 ▲5년 이내 암, 뇌, 심장질환 진단·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 등이다.

이 보험은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통원 수술비는 물론 암· 뇌·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 진단비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또 대상포진, 독감 등 다빈도 질환에 대한 진단비와 특정 검사 지원비, 치료비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납입 부담을 낮추고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 만 15세부터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자동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만성질환 고객을 위한 저렴한 다이렉트 맞춤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삼성화재] 2023.07.16 ace@newspim.com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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