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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환매중단' 장하원·디스커버리자산운용 징계취소 소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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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신고서 미제출...1년간 증권 발행 정지처분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4년 전 거액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디스커버리자산운용과 장하원 대표가 금융당국의 징계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이 본격화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강우찬 부장판사)는 21일 디스커버리자산운용과 장 대표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증권 발행 제한처분 등 취소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원회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윤종원 기업은행장 규탄집회를 열고 있다. 2020.06.11 yooksa@newspim.com

장 대표 측은 자본시장법상 디스커버리 펀드가 투자한 증권들이 같은 종류의 증권으로 볼 수 있는지가 먼저 판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사건은 처분의 근거가 개정안이 시행된 전후에 모두 걸쳐있기 때문에 시점에 따라 포섭되는 사안과 그렇지 않은 사안을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7년 9월 국회는 둘 이상의 증권 발행이 사실상 동일한 증권의 발행으로 인정되는 경우 50인 이상의 투자자에게 청약을 권유하려면 금융당국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의결한 바 있다.

반면 증권선물위원회 측은 처분 당시 관계법령을 준수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판부는 양측의 명확한 입장 정리를 위해 재판을 속행하기로 했다. 다음 기일은 오는 9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해 5월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이 증권신고서를 미제출해 공시 의무를 위반했다며 12개월 증권 발행 정지처분을 내렸다. 이는 1년간 펀드(집합투자기구)를 만들 수 없는 사실상 업무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증권선물위원회에 따르면 디스커버리자산운용과 장 대표는 디스커버리펀드를 발행하면서 증권신고서 제출을 피하기 위해 여러 사모펀드로 '쪼개기 운용'을 한 혐의를 받았다.

디스커버리펀드는 지난 2017∼2019년 IBK 기업은행과 하나은행 등 시중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판매됐다. 그러다 운용사의 불완전 판매와 부실 운용 등 문제로 환매가 중단됐고 이로 인해 개인·법인 투자자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장 대표는 부실가능성을 알면서도 펀드를 판매하고 이후 환매 중단이 우려되자 조세회피처에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해당 대출채권을 액면가에 매수하는 방식으로 위기를 해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에 검찰이 항소해 현재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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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덕수 재판 위증' 1심 무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위증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처음부터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 선포를 하려 했던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위원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요건은 갖춰야 했다며 원래부터 그렇게 하려 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의 건의를 받고 나서야 국무회의를 열려고 했다는 것이 특검 측 시각이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한덕수 등 6명과 처음으로 집무실에서 회동했을 당시 2차로 연락받고 온 최상목에게 교부할 계엄 문건이 미리 준비된 점, 피고인이 (1차) 회동을 마치자마자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에게 최상목 등 국무위원 6명을 특정해 대통령실로 오라고 연락한 걸 보면 6인 회동 이후 국무위원을 2차로 소집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용현이 계엄 직후 검찰 조사에서 피고인이 계엄할 때 뭐가 필요한지 물어봐서 계엄 선포문, 국무회의 안건 상정, 포고령 등을 얘기한 적이 있다고 했다"며 "피고인은 한덕수의 건의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국무위원 소집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위증죄는 경험한 사실에 관해 기억에 반하는 사실을 진술할 때 성립하며 주관적 평가 등은 위증죄의 대상이 아니다"며 "당시 국무회의가 법률상 심의에 해당할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처음부터 의사정족수를 갖춘 국무회의를 소집할 생각이 있었다는 피고인의 진술은 피고인의 의견 내지 주관적 평가에 불과해 위증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약 7분 동안 진행된 선고 내내 서 있던 윤 전 대통령은 무죄의 공시를 원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뒤 퇴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중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 체포방해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나머지 재판들은 현재 1심 심리가 진행 중이거나 선고를 앞두고 있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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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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