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영진 "이재명 '단합'·이낙연 '혁신' 대립 아냐...이제 편하게 만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李, '도덕성·민주주의 강조' 이낙연에 동의"
"이낙연 향후 행보, 당 혁신의 큰 방향성"
"李 체포동의안, 표결 없이 법원 출석할 것"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지난주 성사된 '명낙 회동' 논의 내용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가 이야기한 단합, 이낙연 전 대표가 이야기한 혁신은 대립적이지 않고 동전의 양면"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단합하면서 혁신하고 혁신하면서 단합하며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기 위해 다음 총선에서 이기자는 큰 그림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영진 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2.12.07 leehs@newspim.com

이어 "냉정하게 외부적인 시각으로 민주당을 진단하고 그 진단에 맞춰 처방하는 게 필요하기 때문에 이 전 대표가 보셨던 민주당의 모습이 있었다"며 "그 지점에서 '대담한 혁신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 대표는) 이 전 대표의 말에 대해 받아들인다"며 "도덕성과 민주주의를 회복해나가는 것이 민주당 혁신과 발전의 출발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 말씀에 동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 (당이) 국민의 신뢰를 만들어가는 첫 출발이라고 보고 있고 그런 면에 있어서 (둘 사이에) 특별한 차이는 없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가 언론·의원을 만나서 하는 간담회나 당원들을 만나서 하는 강연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면 그것이 민주당이 바꿔나가고 고쳐나가야 할 하나의 큰 방향일 수도 있다"고 "이 전 대표의 말은 넓은 차원에서 민주당이 나갈 바에 대해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두 분이 이제 처음 만났기 때문에 이후 편하게 전화해서 자유롭게 만나지 않겠느냐"며 "그런 정도로 열려 있어야 한다. 대단히 무겁고 어려운 장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전화하며 만나서 현안이 있을 때 서로 의견을 듣고 수용하는 관계가 되는 것이 최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특별위원회를 만드는 것은 좀 빠른 거 같다"며 "총선을 준비하며 또 연말연초가 돼 여러 기구를 (구성할 때) 이 전 대표가 같이 참여하는 게 필요한 시기가 오면 그렇게 퍼포먼스가 있게 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번 회동에서) 불체포특권·(체포동의안) 기명투표·혁신위 활동에 대해 논의된 바는 없다"며 "도덕성과 민주주의를 회복해나가는 것이 국민 신뢰를 받아나가는 첫 출발이라고 큰 방향을 이야기했기 때문에 그 방향에 다 녹아 있다. (체포동의안) 기명투표라는 디테일한 방식에 대해서 논의한 바는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한 이 대표 8월 영장청구설과 관련해 "8월 비회기에 정당하게 영장을 청구하면 (법원에) 나가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겠다는 취지였다"며 "(검찰이) 8월 16일부터 30일까지인 결산 국회 때 (구속영장)을 보내면 여야가 합의해서 회기를 잘라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예전 권성동 의원의 사례를 거론하며 "여야가 합의하면 체포동의안을 굳이 표결하지 않고 비회기를 만들어 이 대표가 법원에 나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겠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으로부터 제기된 '이재명 10월 퇴진설'에 대해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며 "장 소장의 '카더라 통신'이나 술자리에서 하는 이야기를 정치 영역으로 소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특별한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