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분양가 지속 상승 속 경쟁력 갖춘 '제주 엘리프 애월'

기사입력 : 2023년08월03일 09:00

최종수정 : 2023년08월03일 09: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국 아파트 상승세 지속… 제주도 전국 최고 수준
가격 경쟁력 갖춘 '제주 엘리프 애월' 공급
1차 계약금 1천만원, 중도금 무이자 등 리뉴얼 오픈 혜택도 제공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최근 시멘트 가격, 레미콘 생산에 필요한 골재 가격, 건설인력의 인건비 등 건설에 필요한 비용들이 계속해서 오르자 아파트 분양가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는 올해 하반기는 물론 내년까지도 분양가가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는 불안심리가 생겨 "오늘이 가장 저렴하다"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8.2 대 1로 지난해 하반기(4.06 대 1)보다 두 배 이상 높아졌지만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3.3㎡ 당 분양가는 1706만원으로 한해 전보다 약 12% 상승했다.

게다가 올해 7월 11일 기준으로는 1755만원으로 분양가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10년 전인 2014년도(3.3㎡ 당 938만원)와 비교 시 1.87배나 상승하였다. 

제주 엘리프 애월 조감도

특히 제주도의 경우 상승률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6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1평) 당 2417만5800원(㎡당 732만6000원)으로 1년전에 비해 493만6800원(25.66%)이 상승했다.

최근 청약을 진행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제주'의 경우 3.3㎡당 분양가가 평균 2580만원으로 전용 84㎡형이 평균 8억 4100만원에 이른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 엘리프 애월'이 설계변경 절차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분양가와 동일하게 분양돼 가격 경쟁력 갖추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 이외에도 발코니 확장비 무상제공, 즉시 전매, 홈쉐어링 서비스(일부세대)까지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 

이 단지는 애월읍 애월리에 위치하며 아파트 전용면적 52~110㎡ 136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41~62㎡ 30실 등 총 166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북쪽오션뷰, 남쪽오름뷰로 우수한 더블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애월초, 애월중, 애월고 등이 가까워 초등학교(특화학교)와 중학교는 횡단보도를 한번도 건너지 않고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까지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더해 일주서로를 이용해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 중심지까지 차량 기준 약 30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하며, 애월카페거리, 한담해변, 애월근린공원, 곽지해수욕장 등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동선이 확보되어 있는 쾌적한 교통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애월보건소, 애월도서관, 애월읍청사, 농협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 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애월근린 공원, 애월 9.81파크, 애월국제문화 복합단지(예정) 등 문화시설까지 풍부한 인프라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게다가 다양한 체육과 문화 활동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제주시에서 추진한 '애월 생활SOC 복합화사업'이 애월 하나로마트 인근인 애월읍 애월리에 국비 38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4층 규모로 수영장(25m x 5레인)과 헬스장, 목욕탕,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복합화 용도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올해초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지 내에는 지상에 차 없는 안심단지 특화설계가 적용되어 소음 및 매연 절감 효과를 나타내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과 여가생활이 가능하며 세대 내에는 채광 및 환기를 고려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로 시각적 개방감이 훌륭하고 쾌적한 조망권 확보를 위한 필로티 설계(일부 세대)가 적용되었다.

분양 관계자는 '저평가되어 있던 지역인데, 1군 브랜드인 계룡건설산업㈜에서 다양한 평면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다양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일부 설계 변경 절차를 거쳐 새롭게 공급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씨월드고속훼리가 제주시 애월항과 전라남도 진도항을 연결하는 여객선이 2025년 9월 취항을 목표로 여객정원 6백여 명, 차량 140대(자동화물 40대, 승용차량 100대)를 수송가능한 1만톤급 선박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진도항~애월항 간 1일 왕복 2회 운항 예정이며, 최단항로(55마일), 최단시간(90분)이 소요된다. 애월 관광지와 물류의 최단 접근로를 확보함으로써 제주 서남권 관광객 및 물류시장 확장 등 관광객·물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전망으로 애월항과 인접해 있는 '제주 엘리프 애월'의 가치가 한층 더 상승할 전망이다.

제주 엘리프 애월은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고, 계룡건설산업㈜이 시공을 맡는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해 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사진
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