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철강

속보

더보기

6호 태풍 카눈 한반도 관통 예고, 철강업계 '긴장 속 대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스코, 제철소 외부 차수벽과 철제 시트파일 설치
현대제철, 사업장별 비상대응 체제, 상황실 운영
동국제강도 배수로 점검, 취약개소 집중 점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이면서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철강업계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철강업계는 작년 힌남노 피해를 입은 이후 대응 매뉴얼을 새로 만든 상황이다. 이를 바탕으로 철강업계들은 배수로와 배수구를 전면 점검하고 침수 위험이 있는 저지대 공장 진입로 사전 점검 등을 통해 위험에 사전 대비하고 있다.

지난해 냉천 범람으로 침수된 포스코 포항제철소 압연라인 지하설비에 물이 빠진후 직원들이 진흙과 뻘을 제거하고 있는 모습. [사진=포스코]

지난 해 태풍 힌남노로 2조원 가까운 피해를 입었던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에 1.9km 구간에 걸친 제철소 외부 차수벽을 설치했고, 냉천 토사 제방 1.65km 구간에 철제 시트파일 4150개를 설치해 제방 붕괴에 대비했다.

포스코는 이와 함께 변전소, 발전소, 원정수설비 등 핵심시설에 차수시설을 설치하고 공장과 건물, 지하 등 저지대 취약개소 차수판도 설치했다.

앞서 포항제철소는 침수와 정전 상황을 대비해 포항제철소 에너지부 주관으로 지난 6월 7일~14일까지 전 직원이 정전 대비 모의훈련에 참여해 비상 조치 사항과 각종 행동 요령을 점검했고, 6월 19일, 22일에는 텔레콤·KT·LG유플러스와 합동으로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복구 비상 훈련 및 통신시설 점검도 시행한 상태다.

광양제철소 역시 침수 대비 핵심 설비 및 비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에 0.5~1m 높이의 차수벽과 차수판을 설치했고, 변전소 8개소 차수벽 및 주요 244개 설비에 차수벽과 차수판 설치도 완료했다.

포스코는 인프라 점검은 물론 생산 제품 및 연료·원료 보호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야적 제품 창고 내 임시 이적 및 받침목 높이를 상향하고 제품 부식 방지를 위해 사전 복포 작업, 우천 노출 시 즉시 건조를 위한 열풍로 비치, 제품 침수 최소화를 위한 배면야드 굴곡부 보수 작업 등이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사진=현대제철 제공]

포스코 정도는 아니지만 작년에 냉천 범람으로 피해를 입었던 현대제철 역시 태풍 대비 전사 사업장 별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비상연락망과 대응 조직도를 점검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태풍 경로를 주시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침수와 토사 유출에 대비해 배수로를 점검하고 수중펌프/모래주머니등 풍수해 대비 자재를 현장에 배치한 상황이다.

강풍에 대비해 자재 및 외부 시설물 등 결속상태를 확인했고, 출입문/창문 잠금장치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시설물 낙하를 막기 위해 고정상태 점검 및 고정 작업을 실시했고, 자재반 입구 등의 개폐 여부를 확인했다.

또 만약에 있을 수 있는 감전에 대비해 누수 개소 확인 및 절연 포장을 점검하고 누수개소 전기기구 이동조치 및 차단기 작동상태도 점검했다.

위치적 유리함으로 지난해 태풍 피해를 겪지 않았던 동국제강은 이번 태풍 기간 사업장별로 비상대응 조직을 가동하며 취약개소 집중 점검 및 강풍 대비 활동을 진행하는 등 매뉴얼에 따른 대비를 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