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참여자로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 지목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회장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콜라보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각계 대표가 간편한 옷차림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쿨코리아 챌린지' 참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2023.08.18 stpoemseok@newspim.com |
서유석 회장은 이현승 KB자산운용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을 추천했다.
직원들과 함께 쿨비즈 룩을 착용한 서유석 회장은 "간편하고 시원한 복장 착용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친환경적 문화가 온전하게 정착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를 실천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회장 취임 후, 종이 줄이기 등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근무복장 자율화를 통해 창의적인 조직문화와 임직원의 업무 효율 증진,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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