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와 참여 독려를 위해 '찾아가는 올림픽 홍보 with 버스킹' 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2018 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올림픽 홍보 with 버스킹'이 확대된다.

'찾아가는 올림픽 홍보 with 버스킹' 행사 모습. [사진= 2018 평창기념재단]

조직위 측은 최근 인기있는 버스킹 공연을 대회 홍보와 접목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국민 전체에게 대회를 홍보하고 동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전 붐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 12월까지 수도권 및 광역시의 대표 랜드마크를 방문하여 대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9월 1일 인천 로데오광장을 시작으로 서울(신촌 스타광장)⦁대전(엑스포 시민광장)⦁부산(해운대 광장)⦁수원(화성행궁 광장)⦁원주(간현 관광지)⦁광주(5.18 시민광장) 등 차례로 방문, 동계올림픽 종목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인다.

여기에는 ▲ 전문 버스킹 공연팀 공연 ▲ VR 스포츠체험 ▲ 동계청소년올림픽 종목 체험 ▲ 기념품 증정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 및 안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체험 Zone에서는 참가자들이 컬링, 아이스하키, 스노우보드 등 다채로운 동계청소년올림픽 종목 체험이 가능하다.

유승민 이사장은 "수도권 및 광역시의 대표 랜드마크에 동계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강원 2024 홍보를 위한 버스킹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140일도 채 남지 않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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