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익산시-산·학·관, 일자리정보 통합체계 구축 '맞손'

기사입력 : 2023년09월25일 11:55

최종수정 : 2023년09월25일 11:56

[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산·학·관과 손잡고 산재해 있는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 및 공동 활용하는 통합체계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익산시는 폭넓은 일자리정보 제공을 위해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9개 기업·지역대학·직업훈련 전문기관과 일자리정보 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자리정보 통합체계 구축[사진=익산시] 2023.09.25 gojongwin@newspim.com

이번 협약에는 익산시 산하 일자리센터 4개 기관인 고용안정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중년일자리센터, 청년일자리센터와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식품기업지원 유관기관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과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일자리 정보제공 및 정보교류, 일자리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공동 참여, 취업률 제고를 위해 필요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사항으로 익산시는 예산지원 등 일자리정보 통합체계 운영 총괄을, 협약기관은 각 기관의 구인구직 데이터 및 일자리 수요 정보 제공해 기업 애로사항 파악 등 각 협약기관의 일자리정보 통합을 통한 관내 취업률 제고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4년부터 추진되는 산업인력양성사업은 지역 기업 인력수급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본격적인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그동안 일자리정보는 기관별로 관리하고 있어 구직자 및 구인기업에게 효과적인 정보제공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된 일자리정보로 구직자·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