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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AG] '나는 한중 멧신저' 아시안게임 유일 한국인자원봉사자 이경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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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상하이와 베이징, 난징과 칭다오 등지를 돌아다니다 보면 중국의 발전상을 피부로 실감할 수 있어요. 중국은 정말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현대화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중국의 발전 성과를 한눈에 비춰주는 훌륭한 창구가 될거라고 봐요"

2023년 9월 23일 개막한 항저우 아시안게임(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인 프레스센터의 유일한 한국인 자원봉사자 이경민 학생(22, 여)은 중국 안팎의 매체들로 부터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는 인물이다. 항저우 매체에서 근무하는 중국인 친구는 25일 아침 항저우 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로 나선 현지 학교의 한국인 이경민 학생에 관한 중국 신화 통신 기사를 웨이신(위챗) 문자로 보내왔다.

이 친구는 이같은 사례의 민간교류가 국가간 협력을 촉진시킬 것이라는 의견을 표시한뒤 이 기사가 한국에 소개됐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해왔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로 활동중인 이경민 학생. 2023.09.25 chk@newspim.com

이경민 학생은 개별 국가(한국) 자원봉사자가 아닌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 산하의 메인미디어 센터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현지 취재에 나선 한국 기자들의 소통을 돕는 것은 물론 수천명의 중국 기자들에게 한국을 알리는데도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경민 학생은 "5년 전 고등학생때 한국 강원도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자원봉사자를 하고 싶었으나 나이때문에 못했는데 5년 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꿈을 이루게됐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베이징 카오야와 중국 특색의 고풍스런 건물들을 보고 중국에 관심을 갖게 됐고 유학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이경민 학생은 "맛있는 베이징 오리구이와 전통 문양의 중국 건물에 매료돼 고교때 중국어를 배우게 됐다"고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2023년 9월 23일 개막) 자원봉사자 출정식. 2023.09.25 chk@newspim.com

그녀는 고교를 졸업하기전 가족과 항저우에 여행을 와서 이 도시의 관광 명소인 서호와 인근 영은사를 구경했다. 항저우는 저장성의 수도다. 항저우 여행이 인연이 돼 그녀는 항저우의 유명한 대학 저장대학을 다니게 됐다. 저장대학은 전국 중점 대학중에서도 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명문 대학이다.

"항저우 사람들은 중국의 어느 지역 사람들보다 열정적이고 외부인들에게 친절합니다. 요리도 마라탕 보다 훨씬 맛있어요. 동파육과 등심 탕수육은 항저우와 저장성 요리중 손꼽을 만한 음식이예요." 이경민 학생은 다년간 항저우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소감을 중국 매체 기자들에게 이렇게 털어놨다.

"프레스센터 창구에서 한국서 온 기자들을 만나면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이경민 학생은 아시안게임을 취재하는 한국 매체 기자들이 많은데 제가 언어 소통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개했다. 그녀는 한국 기자 뿐만 아니라 유창한 중국말로 중국 매체 기자들의 현장 취재도 안내하고 한국을 알리는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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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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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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