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국감] 국회 환노위 예천 수해복구 현장 확인..."TF구성·일상복귀 적극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벌방리 주민 "이상기후 대비·안전의식 개선...'재해안전교육장 조성" 건의

[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20일 경북 예천 수해현장을 찾았다.

국정감사 일환으로 수해현장의 복구 상황을 현지 점검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항구적 재해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또 수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복귀 방안 마련을 독려했다.

 

[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이 국정감사 일환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를 포함 극심한 수해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내성천 피해현장을 찾아 최종원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장으로부터 내성천 회룡포제 복구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2023.10.20 nulcheon@newspim.com

이날 예천 수해현장에는 국회 환노위 박정 위원장(민주당,경기 파주시을)과 이수진 간사(민주당, 비례), 임이자 간사(국민의힘, 경북 상주·문경시), 우원식 의원(민주당, 서울 노원 을), 김형동 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시·예천군), 이은주 의원(정의당, 비례) 등 여야 의원 14명이 참석했다.

또 환경부 임상준 차관과 낙동강유역청 최종원 청장, 김학홍 경북도부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등 행정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환노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버스편으로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내성천 제방 붕괴, 월류현장을 찾아 최종원 환경부 낙동강유역청장으로부터 폭우 당시 피해 상황과 복구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최 청장은 "현재 1차 응급복구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2차 응급복구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인근 몽리자 등 주민 의견을 꼼꼼하게 수렴해 사업비 366억 원을 들여 회룡포제 등 제방 3개소를 축조하고 2.50km 구간의 하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의원은 "내성천의 화룡포는 예부터 모래톱이 아름답고 주변 경관이 수려하기로 이름이 난 곳"이라며 "내성천 본래의 하천 생태계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친환경적 복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형동 의원은 "하천 월류와 산사태로 인해 많은 분들이 유명을 달리하거나 집을 잃고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가슴이 아팠다. 두 분이 아직 돌아오지 못하셨다. 수해로 고통받은 예천 주민에게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수해현장 방문 배경을 설명하는 박정 국회 환노위 위원장. 2023.10.20 nulcheon@newspim.com

박정 위원장은 "예천의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와 재해 대비 예산 확보 등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일 극심한 수해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내성천 복구현장을 방문한 국회 환노위 이수진 간사가 "항구적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당부하고 있다.2023.10.20 nulcheon@newspim.com

이들 환노위 의원들은 은풍면 오류리의 한천 피해 현장에서 김학홍 경북부지사로부터 복구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많은 이재민들이 수해 발생 3개월째 임시거주시설에 머물고 있는 감천면 벌방리 피해 현장으로 이동했다.

환노위 의원들은 벌방리 피해 현장으로 이동해 여전히 마을 곳곳에 남아 있는 수마가 할퀴고 간 생채기를 보며 집중 호우 당시의 참담함을 보듯 안타까워했다.

김형동 의원은 "주민들이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는 것 같아 반갑고 감사드린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주민들이 보금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계신다"면서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의원들은 벌방리 마을 상부까지 한참을 걸어 피해상황과 복구 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 자리에서 벌방리 이장 박우락(61)씨는 "이번 산사태는 순전히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이다. 이같은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가 언제 또 일어날지 모른다"며 "주민들의 재해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 우리마을에 '재해 안전 교육장'을 조성해줄 것"을 건의했다.

박 이장은 "전국의 이장과 통장 등이 벌방리를 찾아 재해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거듭 '재해 안전교육장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대해 박정 위원장은 "환경노동위원회 차원에서 TF를 구성해 주민들이 건의하는 재해안전 대비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학홍 경북부지사가 20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한 국회 환노위 소속 의원들에게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복귀 위한 복구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2023.10.20 nulcheon@newspim.com

김학홍 경북부지사는 "경북도는 재난이 발생한 위험지역에 안전지대를 새롭게 지정하고 재난방어체계가 설계된 안전대피건축물을 시범적으로 조성하고 있다"며 "행안부에서도 태풍이나 집중호우 대비 다목적 마을회관 건립 사업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노위 의원들은 피해현장 확인에 이어 벌방리 주민들이 임시거주하고 있는 조립식임시주택에 들러 주민들을 위로했다.

 

 

[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이 20일 국정감사 일환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를 방문해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수해이재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위로하고 있다.2023.10.20 nulcheon@newspim.com

의원들은 이재민들의 손을 잡고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듭 위로했다.

이날 벌방리 주민들은 마을을 찾은 국회의원과 손님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배추전과 보리떡을 대접했다.

박우락 이장은 "국회의원들이 마을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고령의 마을주민들이 손을 모아 장만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경북권에서는 25명(예천 15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이 사망하고 예천군 주민 2명이 실종됐다.

경북소방본부는 실종자 2명을 구조하기 위해 68일 간 군(軍)과 경찰, 행정인력과 함께 수색 누적 거리 1972km를 누비며 수색작업을 전개했으나 끝내 찾지 못하고 지난 9월 20일 실종자 수색작업을 종료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